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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그룹, 플러그파워사와 상용연료전지 합작자 히비아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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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6-07 17: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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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그룹이 2021년 6월 3일, 신형 상용 연료전지 전기차를 올 해 안에 출시하기 위해 새로운 합작회사 히비아(HYVIA)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이 합작회사는 수소 연료 전지 기술 전문회사 플러그 파워 사와 50 :50 출자로 설립됐다고 밝혔다. 히비아(HYVIA)라는 사명은 수소를 의미하는 HY와 라틴어로 도로를 의미하는 VIA를 조합한 것으로, 저탄소 이동성에 대한 새로운 길을 개척한다는 목표를 표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히비아의 본사와 연구 개발 팀은 르노 그룹과 플러그 파워 사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프랑스 르노 그룹의 소형 상용차 엔지니어링 및 개발 센터에 위치하기로 했다고 한다.

히비아가 시장에 출시할 신형 연료전지 전기차는 르노의 주력 상용차 중 하나 인 마스터가 베이스로 올 해 안에 르노 그룹의 프랑스 공장에서 조립을 시작하고 2021 년 말까지 유럽 시장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수소 충전 및 충전 스테이션의 정비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스터 기반의 신형 연료전지 전기차는 제품의 운송에 적합한 밴과 차체 모델의 기반이 되는 섀시캡 사양, 미니 버스 등 세 종류가 라인업된다.  히비아 수소 기술은 르노의 배터리 전기차를 위한 "E-TECH"기술을 보완한다. 약 3 분의 급속 충전으로 항속거리를 500km에 달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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