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2차 전지 탑재한 연료전지 전기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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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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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6-08 09:03: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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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 그룹의 연료전지 전기차 출시가 계속되고 있다. 오펠 비바로와 푸조 e-Expert 밴 의 연료 전지 버전에 이어 시트로엥이 이 점피 하이드로젠(ë-Jumpy Hydrogen)을 출시했다. 기술적으로는 모두 2차 전지가 있는 하이브리드 연료전지 전기차다.
이 점피 하이드로젠은 시트로엥의 배터리 전기밴 이 점피(ë-Jumpy)가 베이스다. 생산은 비바로와 이 익스퍼트와 함게 프랑스 발랑시엔공장에서 이루어진다. 이곳에는스텔란티스 그룹의 글로벌 수소 및 연료 전지 역량 센터가 있다.
스텔란티스의 100kW의 드라이브와 심비오(Symbio)45kW의 연료전지 시스템 및 축전용량 10.5kW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앞좌석 아래에 탑재한다. 플로어에는 배터리 대신 4.4kg의 수소를 저장하기 위한 700bar의 수소탱크 세 개가 탑재된다. 2차 전지는 11kW의 충전기로 60분에 충전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