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캐나다 루프 에너지, 한국 NGVI에 연료전지 플랫폼 공급 합의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8-25 08:33:55

본문

상용차용 연료전지 시스템을 전문업체 캐나다 루프 에너지(Loop Energy)가 2021년 8월 17일, 한국의 압축 천연가스 연료저장 및 공급 시스템 모듈업체 NGVI애 루프의 eFlow 연료 전지 플랫폼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대중 교통 버스 시장 내의 연료 전지 플랫폼뿐만 아니라 루프 에너지가 한국의 고도로 역동적인 제로 배출 상용차 시장에 공식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루프 에너지는 NGVI에 연료전지 모듈, 냉각 시스템 및 DCDC 전력 컨디셔닝 장비의 완전히 통합된 패키지를 갖춘 최신 수소 연료 전지 시스템을 공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NGVI는 서울버스회사와 TCHA파트너스가 NGVI지분을 보유한 한국 버스 시장 내 공급업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급되는 최초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은 수소전기운송버스 공급을 위해 NGVI와 울산광역시 간 협약에 따라 첫 번째 테스트 및 동종 차량 건설을 위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다년 협약의 첫 단계에 따라 NGVI를 포함한 파트너 컨소시엄이 제공하는 수소버스 기술 테스트 및 인증에 23억 달러(약 200만 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는 2018년 도심 949대 버스 중 40%를 수소연료차량으로 교체하고 2030년까지 수소연료발전소 60대를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개발과 시연을 마친 후 서울버스사와 TCHA파트너가 1,200대 이상의 버스를 소유하고 있는 수도권에서 운행되는 차량으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버스의 약 10%가 매년 교체되거나 폐기됨에 따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3년까지 2,000대 이상이 운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도권 수요는 연간 200대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