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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2023년부터 미국에서 연료전지 모듈 조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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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8-26 08: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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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2021년 8월 25일, 2023년부터 미국 켄터키 공장에서 연료전지 차량(FCEV)용 연료전지 모듈 조립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수소 연료전지로 실행되고 이산화탄소(CO2)를 방출하지 않는 대형 트럭에 장착된다. FCEV의 핵심 구성 요소인 연료 전지 스택은 일본에서 조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년부터 토요타자동차켄터키(TMMK)의 전용 라인에서 수소로 구동되는 대형 상용 트럭용 연료전지 모듈을 조립하기 시작할 예정이다. 연료 전지 모듈은 최대 160kW까지 연속출력이 가능하다고 한다. 토요타는 연료 전지 모듈을 다양한 대형 트럭 애플리케이션에 맞게 조정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을 트럭 제조업체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요타는 2020년 10월, 히노자동차와 북미 시장을 위한 대형 연료전지 트럭을 공동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북미에서 판매되는 히노의 XL 시리즈 중대형 트럭을 기반으로 2024년까지 토요타가 개발한 연료 전지로 차량을 대량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미국에서 배터리 모듈을 조립함으로써 북미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대형 트럭의 전동화에 연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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