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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수소 엔진자동차로 내구레이스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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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9-19 09: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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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2021년 9월 18일, 호주산 갈탄에서 추출한 수소를 사용한 수소 엔진 자동차로 9월 18일과 19일 개최되는 '슈퍼 타이큐 시리즈 2021'에서 수소엔진을 탑재한 모델로 참전한다고 발표했다. 토요타의 사장 겸 CEO 토요다 아키오가 3, 4번째 경주에 이어 드라이버 '모리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해외에서 조달된 수소가 사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가와사키 중공업과 이와타니 상교는 호주의 갈탄에서 파생된 수소를 생산하고 수소 공급망(공급망)의 틀을 활용하여 일본으로 운송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 수소 엔진으로는 토요타의 세 번째 레이스다. 또한 바이오 연료 트럭과 FC 경트럭을 사용하여 일본에서 수소 운반 시 발생하는CO2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깨끗한 수소 사회 실현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요다 아키오와 가와사키 중공업의 사장 하시모토 야스히코는 목요일에 기자 회견을 열어 수소를 "만들고, 만들고, 사용"하는 동료로서 함께 옵션을 확장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하시모토 는 "수요 측면에서 토요타를 공급측에 연결하고 수소 사회와 함께 전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가와사키 중공업, J파워 등은 세계 최초의 수소운반기를 개발하여 호주에서 일본으로 수입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1회계연도에는 16일간 호주에서 고베항까지 시범 실험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며, 이번에는 호주에서 생산된 수소가 공중 수송됐다.

도요타의 코롤라 H2 컨셉은 수소 엔진 차량과 동일한 기본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가솔린 대신 수소를 태워 엔진을 가동한다. 엔진 사운드는 내연기관과 같지만 CO2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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