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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와 발라드, 해상 연료전지 AiP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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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2-28 1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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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와 발라드파워시스템이 2022년 2월 23일, 2018년부터 시작된 해상 연료전지 개념에 대한 고출력 연료 전지 개념으로 DNV로부터 AiP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AiP는 개념에 대한 독립적인 평가로서 신기술을 개발하는 중요한 이정표이며, 개념이 실현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설계가 실현 가능하고 큰 장애물이 없음을 확인하는 것을 말한다. AiP를 통해 다양한 선박을 선상에 적용하기 위해 향후 몇 년 이내에 공동으로 개발된 솔루션을 완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료 전지 시스템은 선박에서 3MW의 전력을 생산한다고 덧붙였다. 3MW 출력의 연료 전지 모듈은 기존의 화석 연료 선박의 엔진보다 크지 않다고 한다. 

밸라드와 ABB는 해양 전기 이동성을 위한 연료 전지 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해 2018년에 MOU를 체결했다. 

정기적으로 새로운 수소를 벙커링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페리에서 수소 연료 전지 모듈은 전기 구동의 유일한 동력원으로 작용하거나 노르웨이 피요르드와 같은 환경적으로 민감한 지역이나 배출 통제 구역의 하이브리드 솔루션으로 인수될 것이다. 노르웨이 정부는 2018년에 세계 유산 피요르드에 대한 배출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2018년 국제해양기구는 노르웨이의 규정을 주도하며 해운산업의 탈탄소화를 촉구했다. 선박에 탑재되는 내연기관 엔진은 지구상에서 가장 배기가스가 많은 연료 유형인 벙커 연료를 사용한다. 장거리 노선의 대형 선박은 탈탄소화에 상당한 어려움을 야기하기 때문에 이 감소하기 어려운 부문은 수소 및 수소 연료 전지 프로젝트에 상당한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르웨이 Havyard Group을 비롯해 파워셀 스웨덴, 캐나다-노르웨이 배터리 전문 업체 Corvus Energy는, 토요타 등이 협력하여 대규모 해상 연료전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생산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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