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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 “유럽 정유업체 수소보다 지속 불가능한 바이오 연료에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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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1-16 19: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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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정유업체들이 수소보다 바이오 연료 정제에 대한 투자가 8배 크다고 Transport & Environment (T&E)가 지적했다.이에 따르면 미래의 운송 연료로서 수소에 대한 유럽의 석유 메이저의 투자는 현실적으로그렇게 크지 않다고 한다. T & E는 석유 생산자들이진정으로 깨끗한 연료에 투자하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접근하지 않고 쉽고 지속 불가능한 바이오 연료 옵션을 선택한다고 비판했다.

 

유럽의 거대 석유 기업인 쉘, BP, 토탈,ENI 및 렙솔의 수소 투자 중 일부만이 진정한 친환경이라는 것이 T&E의 분석이다. 그들의 투자의 대부분은 녹색 운송 연료 개발이 아닌 정유 공장 운영의 탄소 집약도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것이다.

 

T & E의 전기 및 에너지 관리자 인 기이트 데코크는 "석유 생산자들은 수소를 미래를 위한 큰 비전으로 홍보하고있지만 실제로 녹색 수소에 대한 투자는 많지 않다. 대신 그들은 세계의 운송 수요를 지속적으로 공급할수 없는 바이오 연료에 새로운 정제 능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것은 청정 기술의 경계를 넓히는 산업이아니다."라고 말했다. 

 

EU의 도로 운송에 대한 석유 수요는 더 많은 자동차가 전기로 전환함에 따라 2035년에 거의 3분의 1로 감소할것이라고 연구결과는 보여 주고 있다. 2035년부터 휘발유 수요는 전년 대비 5%계속 감소할 것이라고 한다. 현재의 많은 정제 능력은 폐쇄되거나 좌초된 자산이 되지 않도록대체 연료 처리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T&E의 연구에 따르면 2030년까지대체 연료에 대한 정제 부문의 계획된 390억 유로 투자 중 거의75%가 바이오 연료 생산을 늘리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한다. 새로운 첨단 바이오 연료(HVO) 공장에만 20억 유로에서30억 유로가 투자되어 2030년까지 생산 능력을 10메가톤으로두 배로 늘린다. T & E의분석에 따르면 EU에서 지속 가능하게 조달 할 수 있는 것보다 4 배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인해 동물성 지방과 같은 제한된 폐기물 제품이 다른 산업에서 채취되고 해외에서 의심스러운 중고 식용유가 대량 수입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유는 오늘날 수소의 주요 사용자 중 하나이며, 대부분은 화석 연료로 만든 탄소집약적인 블루 수소를 사용한다. 이 연구에 따르면 석유 회사는 생산 공정을 정화하기 위해 소위 저탄소블루 수소에 약 65 억 유로를 투자하고 있다. 이것은 항공 및 운송을 정화하는 데 사용될 수 있는 그린 수소 및 e퓨얼 생산에 지출하는 비용의 두 배에 달한.

 

"석유 생산자들이 수소에 투자하는 곳에서는 대부분 그레이 수소 작업을 여전히 오염된 화석 가스를 사용하는 블루 수소로 대체하는방향으로 가고 있다. 쉽고 단기적인 해결책에 시간을 낭비하는 대신 정유 업체는 선박과 비행기를 위한그린 수소 및 퓨얼 생산으로 전환해야 한다고"고 기어트 데코크는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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