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차세대 퓨얼 셀 스택 개발

닛산이 차세대 퓨얼 셀 스택을 개발했다. 이 퓨얼 셀 스택은 2015년 출시가 예정돼 있는 연료 전지에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유닛보다 사이즈를 50% 이상 줄이면서 파워의 집적도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닛산에 따르면 새 퓨얼 셀 스택은 2005년 모델보다 파워 집적도가 2.5배나 높고 리터당 2.5 kW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MEA(Membrane Electrode Assembly)와 내부 부품을 새로 개발해 전체 사이즈를 크게 줄인 것도 장점이다. 거기다 플래티늄 같은 귀금속의 사용은 25%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