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2015년 연료 전지 세단 양산화

토요타는 2015년부터 연료 전지 세단을 양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은 연료 전지 양산의 원년이 될 것이며 2020년에는 본격적으로 상용화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올해부터는 일본에서 시범 운행도 개시한다.

토요타는 파이낸셜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2020년이 되면 연 1천대에 가까운 연료 전지 차를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브리드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차세대 동력원으로 평가받는 연료 전지의 개발에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토요타와 함께 GM과 다임러, 현대도 2015년 전후로 연료 전지의 상용화 계획을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