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트럭, FM 메탄디젤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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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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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6-02 05:4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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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트럭, FM 메탄디젤 판매 개시
볼보 트럭이 FM 메탄디젤의 판매를 시작했다. 유럽에서 LNG와 디젤을 혼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엔진의 상용차는 볼보 트럭의 FM이 처음이다. FM 메탄디젤의 엔진은 CAP(Clean Air Power)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CAP는 5년 간 볼보 트럭에게 기술을 공급한다.
13리터 메탄디젤 엔진은 460마력, 234.1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연료의 75%는 액화 천연 가스, 나머지는 경유지만 사용에 따라 비율을 다양하게 바꿀 수 있다. 메탄디젤은 스파크플러그로 점화하며 효율은 30~40%가 좋다. 전반적인 연비 향상은 25%를 기대할 수 있다. 바이오가스를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 기존의 디젤보다 이산화물의 배출이 70%나 감소한다.
FM의 메탄디젤 엔진은 기존의 디젤을 베이스로 가스 인젝터와 극저온 LNG 탱크, 맞춤형 촉매를 더했다. 한 번 주유로 가능한 최대 항속 거리는 500km에 달한다. 볼보 트럭은 작년부터 충분한 필드 테스트를 거쳐 신뢰성을 확보했다. 본격적인 생산은 8월부터 시작되며 올해 안에 100대가 생산된다.
볼보 트럭이 FM 메탄디젤의 판매를 시작했다. 유럽에서 LNG와 디젤을 혼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엔진의 상용차는 볼보 트럭의 FM이 처음이다. FM 메탄디젤의 엔진은 CAP(Clean Air Power)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CAP는 5년 간 볼보 트럭에게 기술을 공급한다.
13리터 메탄디젤 엔진은 460마력, 234.1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연료의 75%는 액화 천연 가스, 나머지는 경유지만 사용에 따라 비율을 다양하게 바꿀 수 있다. 메탄디젤은 스파크플러그로 점화하며 효율은 30~40%가 좋다. 전반적인 연비 향상은 25%를 기대할 수 있다. 바이오가스를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 기존의 디젤보다 이산화물의 배출이 70%나 감소한다.
FM의 메탄디젤 엔진은 기존의 디젤을 베이스로 가스 인젝터와 극저온 LNG 탱크, 맞춤형 촉매를 더했다. 한 번 주유로 가능한 최대 항속 거리는 500km에 달한다. 볼보 트럭은 작년부터 충분한 필드 테스트를 거쳐 신뢰성을 확보했다. 본격적인 생산은 8월부터 시작되며 올해 안에 100대가 생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