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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브라질산 에탄올에 보조금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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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1-06-29 05: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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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브라질산 에탄올에 보조금 중단

미국이 브라질에서 수입되는 에탄올에 세금 면제 혜택을 중단한다. 기존에 연 60억 달러를 지원했지만 내달부터는 이를 중단하고 관세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작년의 경우 에탄올에 지급되는 세금 감면 혜택은 56억 달러에 달했다.

에탄올 업체는 정부의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놓쳐버린다는 입장이다. 미시건의 경우 미국에서 11번째로 많은 곡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3억 1,500만 부셸의 곡물을 생산했다. 한편 지난주에는 자동차 메이커들이 2017년형부터 모든 신차에 바이오연료 적용을 요구하는 제안에 강하게 반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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