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EU, 풍력발전 확대로 전기요금 부담 가중 예상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1-10-31 06:14:24

본문

EU, 풍력발전 확대로 전기요금 부담 가중 예상

EU 집행위는 연말까지 ‘2050년 에너지 로드맵’을 마련할 예정이며, 정규 보고서 작성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준비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화석연료를 청정에너지원으로 대체하는 다섯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에너지원 별로 가격과 생산비용을 검토했는데, 2050년이면 풍력발전이 최대 전력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에너지원 별 발전 비중은 가스와 석탄 등의 화석연료(50% 이상), 핵발전(28%), 수력(13%), 풍력(5%) 순이다.

한편 보고서는 가계와 기업의 평균 전기요금이 오는 2020~2030년까지 크게 오를 것이며, 2030년 이후 재생에너지원이 에너지 생산의 많은 부분을 차지할 경우 전기 요금이 급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