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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부, 바이퓨얼 차량 세액 공제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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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2-04-24 06: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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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美정부는 바이퓨얼(bi-fuel) 차량의 세액 공제 계획을 발표했다.

세액 공제액은 대당 1만 달러 수준으로 바이퓨얼 차량 생산업체와 구매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세액 공제를 감안해 GM은 올해 4월 19일부터 생산 예정인 쉐보레 실버라도와 GMC 시에나 CNG 바이퓨얼 픽업트럭의 가격을 가솔린 모델보다 1만1천 달러 높은 가격으로 책정되었다.

한편 GM 상용차 담당 조이스 매트맨은 “CNG 바이퓨얼 트럭을 3년 운행하면 가솔린 트럭 사용 시 보다 1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바이퓨얼 차량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하지만 바이퓨얼 차량 보급에 있어 필수적인 CNG 충전 인프라의 미비로, 실제 미국시장에서 바이퓨얼 모델의 확산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제천연가스차량협회(IANGV)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 가솔린 주유소는 16만여개에 달하지만 CNG 충전소는 1,300 여 개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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