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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민스 웨스트포트, 2015년부터 천연가스 엔진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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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2-10-08 02: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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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민스 웨스트포트, 2015년부터 천연가스 엔진 양산

커민스 웨스트포트가 6.7리터 천연가스 엔진을 생산한다. ISB 6.7G는 중형급 상용차를 위한 것으로 커민스의 SEGR(Stoichiometric cooled Exhaust Gas Recirculation) 기술이 적용되는 게 특징이다. 양산은 2015년부터 시작된다.

SEGR은 지난 2007년 ISL G에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2010년 EPA 배기가스 기준을 위해 개발됐다. ISB 6.7G의 배기가스 후처리 장치는 구조가 간단하고 수명이 영구적인 3원 촉매가 적용된다. 이 엔진은 천연가스는 물론 LNG와 CNG도 겸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커민스의 천연가스는 8.9리터 ISL G와 11.9리터의 ISX12 G도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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