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바이 퓨얼 픽업 트럭 생산 개시

GM이 2013년형 쉐보레 실버라도 HD와 GMC 시에라 2500 HD 바이 퓨얼 버전의 생산을 시작했다. 두 차는 포트 웨인에서 생산되며 가솔린과 CNG를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두 연료 간의 성능 차이는 없다.

실버라도 HD와 GMC 시에라 2500 HD 바이 퓨얼의 항속 거리는 1,046km이다. OME으로 출시된 CNG 겸용 모델 중에서는 가장 길다. 두 모델에는 타입 3 CNG 탱크가 추가로 탑재되지만 적재 공간은 가솔린 모델과 동일하다. CNG 시스템은 티어 1 부품 회사인 IMPCO가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