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4세대 리튬-이온의 항속 거리는 현재의 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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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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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8-07-01 06:4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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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4세대 리튬-이온의 항속 거리는 현재의 4배”
닛산이 2015년에 출시될 전기차의 항속 거리는 현재 보다 4배로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닛산 R&D 부서의 부사장 미쓰비코 야마시타는 월 스트리트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2015년에 개발이 완료되는 4세대 리튬-이온 배터리의 성능이 비약적으로 좋아지기 때문에 전기차의 판매와 생산 역시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닛산에 따르면 4세대 리튬-이온 배터리의 최대 항속 거리는 400km까지 늘어난다. 2010년 출시될 2세대의 170km, 2012년 3세대의 300km 보다 한층 성능이 좋아지는 것. 현재의 리튬-이온 배터리는 항속 거리가 100km에 불과해 일상의 발로 쓰기에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배터리의 성능이 좋아진다면 전기차의 쓰임새는 더욱 넓어질 것이 분명하다. 닛산은 지난 5월 일본의 NEC와 합작으로 리튬-이온 배터리를 생산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닛산이 2015년에 출시될 전기차의 항속 거리는 현재 보다 4배로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닛산 R&D 부서의 부사장 미쓰비코 야마시타는 월 스트리트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2015년에 개발이 완료되는 4세대 리튬-이온 배터리의 성능이 비약적으로 좋아지기 때문에 전기차의 판매와 생산 역시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닛산에 따르면 4세대 리튬-이온 배터리의 최대 항속 거리는 400km까지 늘어난다. 2010년 출시될 2세대의 170km, 2012년 3세대의 300km 보다 한층 성능이 좋아지는 것. 현재의 리튬-이온 배터리는 항속 거리가 100km에 불과해 일상의 발로 쓰기에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배터리의 성능이 좋아진다면 전기차의 쓰임새는 더욱 넓어질 것이 분명하다. 닛산은 지난 5월 일본의 NEC와 합작으로 리튬-이온 배터리를 생산하겠다고 밝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