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자율주행차로 미국 대륙을 횡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서부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를 출발해 뉴욕까지 주행하는 경로다.
 
테슬라는 정기적으로 무선 업데이트를 실시해 자율주행기능 오토 파일럿 기술을 진화시켜오고 있다. 주변 차선에 다른 차가 있다는 것을 감지하면 자차의 위치를 조정하는 오토 스티어링은 카메라로 얻은 정보를 사용해 가장 빠른 단계로 위치 조정을 하도록 진화했다.

계획되어 있는 미 대륙 횡단 주행은 소프트웨어의 기반에 의한 아키텍처를 대대적으로 정비한 것. 데이터의 수집과 분석의 단계적인 개선이 가능하게 되고 기계 학습기능이 강화됐다는 것이 테슬라측의 설명이다.
 
테슬라는 지금까지 이상의 고품질의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하는 것이 가능하며 2018년 내에 일련의 새로운 오토파일럿 제품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