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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CO2중립 위해 철도 운송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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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6-05 09: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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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가 탄소중립을 위해 독일 내 승용차 공장과 헝가리 케케메트(Kecskemét) 공장의 모든 생산 자재는 앞으로 녹색 에너지를 사용하는 철도로 운송한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최적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는 특히 철도 네트워크 사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지속 가능한 디지털 혁신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물류 파트너 인 도이치 반 (Deutsche Bahn)과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자동차는 이제 인바운드 물류에서 새로운 이정표에 도달했다. 차량 부품의 철도 운송은 현재 CO₂가 없다. 이는 브레멘, 라슈타트, 진델핑겐, 함부르크, 쿠펜 하임, 운터튀르크하임 및 MDC Power GmbH에있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장과 독일 켈라다에있는 공장뿐만 아니라 헝가리 케케메트 공장에도 적용된다. 철도 운송은 더 이상 지상 운송이 필요하지 않은 하루에 약 270 대의 트럭을 운송한다.

 

메르세데스 이사회 멤버이자 생산 및 공급망 관리 책임자 외르크 부르츠(Jörg Burz)는 이산화탄소 감소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주요 활동영역 중 하나이며 30개 이상의 공장과 물류에서 체계적으로 해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 벤츠가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철도 운송에 사용하는 녹색 에너지는 국내 재생가능 에너지원에서만 나온다. 녹색 에너지의 대부분은 현재 수력 발전소에서 생산된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Ambition2039"의 일환으로 기후보호에 대한 포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2039년까지 완전히 탄소 중립의 신차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30년까지 도로에 있는 차량의 50% 이상이 배터리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전동화차로 대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2022년부터 모든 메르세데스 벤츠의 승용차와 밴은 탄소 중립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전제에 따라 새로운 공장이 계획되고 있다. 진델핑겐 공장에서 첨단 생산 기술, 환경보호 및 자원 보존 측면에서 미래의 공장을 위한 청사진 역할을 하는 팩토리56은 탄소 중립 에너지가 공급되는 즉시 작업을 시작한다. 지붕에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이 설치되어 연간 5,000MWh의 자체 생성 녹색 에너지를 공장에 공급한다.

 

프랑스 함바흐에 있는 스마트 공장에는 이미 재생 가능 에너지원(녹색 전력, 바이오 가스)으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아 탄소 중립으로 생산하고 있다. 폴란드 공장도 앞으로 탄소 중립으로 생산하게된다.

 

독일에서는 2020년에는 재생 가능 에너지지원법(Renewable Energy Sources Act (EEG))에 따라 보조금을 받지 않게 되는 독일 풍력 발전 단지로부터 전력을 공급받는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이 공급원으로부터 전력을 얻는 최초의 주요 산업 고객으로 6개의 북부 독일 풍력 발전소의 장기 가동을 보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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