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BMW 라이프치히 풍력 터빈, 2019년 26.4GWh 전력 생산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12-18 17:42:17

본문

BMW가 2020년 12월 18일, 독일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2014년부터 녹색 에너지를 생산 해온 네 개의 풍력 터빈이 배터리 전기차를 생산하는 공장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190 미터 높이에 각각 2.5 Mw의 공칭 전력을 가진 이 터빈은 2019 년에만 풍력으로 총 26.4 기가 와트 시간의 전기를 생산했다고 한다. 이는 1 년 동안 3인이 거주하는 5,000 가구에 전력을 공급하기에 충분한 양이다. 

 

풍력 터빈은 BMW 그룹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사용되는 모든 전기의 약 1/5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생산이 실행되지 않을 때는 시설의 다른 영역에 전력을 공급하고 기본 부하를 보호한다. 또한 라이프치히의 현장에 있는 BMW 배터리 팜에 에너지를 공급한다. 배터리 팜은 최대 700 개의 상호 연결된 고전압 BMW i3 배터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7 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터빈과 결합해 발전소 자체의 재생 가능 에너지를 지역 에너지 저장 시설 및 주요 산업 소비자와 연결한다. 공용 그리드에도 통합되는 배터리 팜은 네트워크의 부하를 줄이고 추가 전력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BMW 그룹 라이프치히 공장의 풍력 터빈은 지속 가능성에 대한 회사의 노력을 잘 보여주는 상징이라고 밝혔다. 라이프치히 공장의 생산은 2018 년부터 탄소 중립 에너지로만 전력을 공급 받았다. 공급 업체가 공급하는 모든 에너지는 재생 가능 자원에서 비롯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