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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에너지, 해양 녹색 수소 생산의 새 시대 개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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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2-03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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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에너지와 지멘스 게임사(Gamesa)가 2021년 2월 2일,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를 탈탄소화하고자 하는 앞으로 10 년의 주요 과제 중 하나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풍력과 수소 개발을 결합하는데 힘을 모으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녹색 수소를 직접 생산하기 위해 단일 동기화 시스템으로 전해질기를 해상 풍력 터빈에 완전히 통합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2026년까지 솔루션의 본격적인 역외 데모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독일 연방 교육연구부는 아이디어 공모전 ‘독일 수소 공화국("Hydrogen Republic of Germany)’의 일환으로 개발이 구현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지멘스 게임사 CEO 안드레아스 나우엔(Andreas Nauen)은 "30년 이상의 해상 풍력 산업에서의 경험과 리더십, 지멘스 에너지의 전해질에 대한 전문 지식이 결합되너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뛰어난 정신과 최첨단 기술을 결합할 것이다. 우리의 풍력 터빈은 글로벌 에너지 시스템의 탈탄소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풍력이 수소로 전환될 잠재력은 우리가 감소하기 어려운 산업을 위해 이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 국민들이 더 친환경적인 미래를 형성하는 데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지멘스 에너지의 CEO 크리스찬 브루흐(Christian Bruch)는 "지멘스 게임사와 함께 이 게임 체인저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독특한 위치에 있다. 우리는 매우 유연한 전해질 기술을 활용하고 지속 가능한 해양 에너지 생산의 미래를 만들고 재정의할 수 있는 회사이다. 이러한 발전으로 인해 풍부한 해상 풍력을 가진 지역의 잠재력은 수소 경제에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풍력 에너지를 저장하고 운송하여 경제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대표적인 예이다."

 

지멘스 게임사는 5년 동안 8,000만 유로, 지멘스 에너지는 4천만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다. 지멘스 게임사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터빈인 SG14-222 DD 해상 풍력 터빈의 개발을 조정하여 전기 분해 시스템을 터빈의 운영에 원활하게 통합한 계획이다. 지멘스 게임사의 지식과 수십 년간의 해상 풍력 경험을 활용하여 전기 손실을 최소화하고 모듈식 접근 방식을 통해 확장 가능한 해상 풍력-수소 솔루션을 위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설정을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지멘스 에너지는 가혹한 해양 환경의 요구를 충족하고 풍력 터빈과 완벽하게 동기화될 뿐만 아니라 녹색 수소에 대한 새로운 경쟁 벤치마크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전동 분해 제품을 개발한다.

 

궁극적으로 완전히 통합된 해상 풍력-수소 솔루션은 해상 풍력 터빈 타워 기슭에 위치한 전해질 어레이를 사용하여 녹색 수소를 생성해 해상 수소 생산을 향한 길을 개척합니다. 이 솔루션은 그리드를 벗어날 수 있게 함으로써 수소 비용을 낮추고 점점 더 나은 풍력 현장을 열어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 개발은 대규모의 비용 효율적인 수소 생산을 실현하기 위한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할 것이며 재생 에너지에서 수소를 생산하기 위한 시스템에서 풍력 터빈의 신뢰할 수 있고 효과적인 구현의 타당성을 입증한다는 계획이다.

 

개발은 독일 연방 교육부 아이디어 경쟁 "독일 수소 공화국"에 의해 지원될 가능성이 등대 프로젝트인 H2Mare 이니셔티브의 일부이다. 지멘스 에너지의 컨소시엄을 이끄는 H2mare 이니셔티브는 산업, 기관 및 학계의 30 개 이상의 파트너가 기여하는 여러 하위 프로젝트로 구성된 모듈형 프로젝트다. 지멘스 에너지와 지멘스 게임사는 별도의 모듈형 빌딩 블록에서 자체 개발을 통해 H2Mare 이니셔티브에 기여하게 된다.

 

현재 매년 8,000만 톤의 수소가 생산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생산량이 약 2,000만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수소의 1%만 현재 녹색 에너지원에서 생성된다. 대부분은 천연 가스와 석탄에서 얻어지며, 연간 8억 3,000만 톤의 CO2를 방출하며, 이는 독일 전체 국가 또는 글로벌 해운 산업보다 더 많은 수치이다. 이 현재의 오염 소비를 대체하려면 820GW의 풍력 발생 용량이 필요하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설치된 풍력 용량보다 26% 더 많은 용량을 필요로 한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2050년까지 생산량이 약 5억 톤으로 성장하여 녹색 수소로 크게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 성장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2050년까지 1,000GW에서 4,000GW 사이의 재생 가능 용량이 필요하며, 이는 풍력 발전의 엄청난 잠재력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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