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아우디, 2025년까지 풍력과 태양광 발전으로 5TWh 전력 생산한다.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6-18 10:26:40

본문

아우디가 2021년 6월 17일, 탄소 중립적 이동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재생 가능 에너지 원의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에너지 공급자와 협력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목표는 서로 다른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2025 년까지 다양한 유럽 국가에 새로운 풍력 및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며, 함께 약 5TWh의 추가 녹색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것은 약 250 개의 새로운 풍력 터빈의 설치 용량에 해당한다. 

목표는 전기 자동차의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협력 파트너가 재생 가능한 자원에서 생성하는 전기의 비율을 높이는 것이다. 첫 번째 프로젝트인 독일 메클렌부르크 포어 포메른 주에있는 태양 광 공원은 독일 유틸리티 회사 RWE와 협력하여 개발되고 있다. 이 발전소는 2022 년에 가동 될 예정이며 총 용량 1 억 7,000 kWh로 설계됐다. 거의 42만 개의 태양 전지판을 포함하는 이곳은 독일에서 가장 큰 독립 태양열 공원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한다.

에너지 공급 업체와의 파트너십은 2050 년까지 탄소 배출량 제로라는 회사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아우디는 모델의 전체 수명주기를 검토하고 있으며, 이는 전문 분야에서 제조 단계의 부품 제조 및 자동차 생산을 통한 원료 추출부터 시작해 활용 단계 (연료 또는 전기 공급을 포함한 차량 운영) 및 재활용 등 세 단계로 나뉜다. 

중간 목표로서 아우디는 2025 년까지 수명주기 동안 차량의 탄소 발자국을 30 %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유럽 에너지 공급 업체와 협력하여 사용 단계를 연속적으로 탈탄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배터리 전기차의 경우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충전에 사용되는 전력이다. 도로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지만, 전기 생산은 또한 탄소 배출을 생성한다. 이는 재생 에너지 원보다 화석 연료에서 전력을 생산할 때 훨씬 더 많다. 그렇기 때문에 아우디는 곧 재생 가능 전기 발전에 직접 자금을 지원한다. 

에너지 공급 업체와의 파트너십은 오늘날 녹색 전력으로 아직 수행되지 않은 충전 프로세스도 다루기 위한 것이다. 목표는 도로에서 전기 자동차의 점유율이 더욱 증가함에 따라 재생 에너지 원에서 파트너가 생성하는 전기의 비율을 높이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아우디 고객은 이미 폭스바겐 자회사 엘리(Elli : Electric Life)가 제공하는 친환경 전력 솔루션을 사용해 집에서 충전할 수 있다. 도로 충전을 위해서는 아이오니티(IONITY )충전 네트워크 및 기타 많은 충전 지점 운영자가 이미 친환경 전력에 의존하고 있다.
아우디는 또한 제조 단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2018 년에 공급망에서 이미 CO 2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직접 공급 업체와 협력하여 잠재적인 절감 효과를 확인했다. 폐쇄 된 재료주기, 점진적으로 2 차 재료 사용 증가, 플라스틱 부품에 재활용 재료 사용 및 녹색 전력 사용은 모두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인 잠재력을 제공한다.

아우디는 향후 주문에 대해 공급 업체와 이러한 조치를 이행하고 2025 년까지 완전히 시행하는 데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녹색 전력 사용은 이미 2018 년부터 HEV 배터리 셀 제조업체와 공급 업체 계약의 필수 부분이 됐다. 아우디는 수명주기 분석을 기반으로 이러한 조치의 효과를 분석하고 독립적인 제 3 자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이 포괄적인 프로그램에는 직접 공급 업체뿐만 아니라 하위 공급 업체도 포함된다. 
전 세계 아우디 공장의 환경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모든 활동은 미션 제로(Mission : Zero) 환경 프로그램에 통합되어 있다. 핵심 목표는 2025 년까지 모든 현장에서 탄소 배출 순 제로를 달성하는 것이다. 아우디 브뤼셀공장은 이미 2018 년에, 아우디 헝가리는 2020 년에 이 목표를 달성했다. 아우디의 모든 유럽 생산 현장은 독점적으로 녹색 전력을 공급한다. 

뵐링거 회페 아우디 e-트론 GT와 쯔비카우 폭스바겐 공장의 Q4 e-트론 제조는 모두 넷 제로 생산 공정이다. 모든 e-트론의 배송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