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득이 높을수록 주거 태양광 발전 채택 비율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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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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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06 10:1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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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BL
미국 로렌스 버클리국립연구소(Lawrence Berkeley National Laboratory :LBL)가 2021년까지 설치된 약 280만 개의 주거용 옥상 태양광 시스템을 분석해 발표했다. 이는 미국 전체 시스템의 86%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미국 태양광 채택자들의 소득을 기반으로 한 최신 동향을 분석해 소개하고 있다.
LBL의 연례 보고서 " 주거용 태양광 발전 설비 소득 및 인구통계 동향 "은 가구 소득, 교육, 직업, 연령 및 취약계층 커뮤니티 내의 위치와 같은 범주에서 태양광 발전 설비 동향을 살펴뵀.
전체적으로 연구원들은 광범위한 인구와 비교하여 태양광 채택자가 비히스패닉계 백인임이었으며 주로 영어를 구사하고, 높은 교육 수준을 보유하고, 중년이었으며 비즈니스 및 금융 관련 직종에서 일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최신 연구 결과에 따르면 태양열 가구는 모든 소득 수준에 걸쳐 있었다. 예를 들어, 2021년에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한 모든 가정의 약 1/3은 5만 달러에서 10만달러 사이의 소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약 절반이 해당 범위를 초과했으며 채택자의 15%는 해당 범위 미만이었다. 가10만 달러까지의 채택자 중에서도 7만 5,000~10만 달러 사이의 소득층이 가장 많았고 5만에서 7만 5,000 달러 소득층이 그 다음이었다.
태양광 채택자 연간 소득은 2021년에 약 11만 달러였으며, 미국의 중간 연간 소득은 모든 가구의 경우 약 6만 3,000달러, 소유주가 거주하는 모든 가구의 경우 연간 7만 9,000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