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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깁스랜드 해상 풍력산업 프로젝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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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2-20 08: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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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연방 정부가 2022년 12월 19일, 빅토리아의 남동부 지역에 있는 남부 해안을 최초의 해상 풍력 발전 단지 구역으로 발표했다. 태즈메이니아와 빅토리아 남동부의 깁스랜드를 가르는 배스 해협이 그것이다. 호주 정부는 바람이 많이 부는 15,000㎢ 지역은 잠재적으로 10GW 이상의 에너지 생성을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약 5 개의 석탄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과 같다고 덧붙였다. 

 

호주에서 가장 진보 된 해상 풍력 프로젝트 인스타 오브 더 사우스(Star of the South)는 이날 깁스랜드 해안의 배스해협을 해상 재생 가능 에너지 구역으로 선언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소식은 Star of the South가 호주 정부에 의해 국가적으로 중요한 프로젝트로 인정되어 주요 프로젝트 지위를 달성함에 따라 나온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결정은 호주, 빅토리아 및 깁스랜드 경제와 국가의 순 제로 계획에 대한 프로젝트의 기여를 인정하는 것이다. Star of the South는 주요 프로젝트 상태를 가진 호주 전역의 약 25 개 프로젝트 중 하나다. 

 

프로젝트 Star of the South는 최대 200 개의 터빈으로 최대 2.2GW의 에너지를 달성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12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일정에 관해서는 해상 풍력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건설하는 데 일반적으로 6-10 년이 걸린다며 스타 오브 더 사우스의 CEO 찰스 래트레이(Charles Rattray)는 또한 해상 풍력 발전 단지가 2030년경 첫 번째 전력을 볼 수 있으며 이는 2032년까지 2GW, 2035년까지 4GW, 2040년까지 9GW를 달성하려는 빅토리아의 목표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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