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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키타해상풍력, 상업 운전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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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2-28 10: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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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아키타해상풍력공사(Akita Offshore Wind Corporation)가 2022년 12월 22일부터 일본 아키타현의 아키타항과 노시로항에서 일본 최초의 대규모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를 상업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노시로항 해상풍력발전단지에서 신재생에너지 병입 요금제(이하 'FIT')에 기초한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아키타항 해상 풍력 발전 단지는 현재 시운전 공사 중이며 FIT를 기반으로 한 상업 운영이 조만간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엿다. 이 회사는 노시로항에 위치한 해상 풍력 발전 단지를 20 년 동안 운영하고 유지할 계획이라고 한다. 

 

일본은 이미 여러 개의 시범 해상 풍력 터빈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것은 최초의 상업용 해상 풍력 발전 단지이다.

 

140메가와트(MW) 프로젝트는 노시로와 아키타라는 두 개의 해상 풍력 발전 단지로 구성된다. 두 곳에는 영국 해양 설치 회사 인 시잭스 인터내셔널(Seajacks International)이 설치 한 33 개의 고정식 베스타스 풍력 터빈을 사용한다.

 

노시로에는 20개의 4.2MW, 아키타에는 13개의 4.2MW 풍력 터빈이 있다.

 

해상 풍력 프로젝트는 풍력 발전 단지의 전체 출력에 대해 20 년 전력 구매 계약을 맺은 토호쿠 전기에 전력을 공급하게 되며 이는 약 15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라고 힌다.

 

일본은 2030년까지 최대 10GW, 2040년까지 최대 45GW의 해상풍력 용량을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일본 전기의 25 %는 재생 에너지로 생산된다. 2030년까지 이 비율을 최대 38%까지 높일 계획이다. 

 

일본은 지난 5월, 처음으로 G7의 다른 6 개 회원국에 합류하여 2022 년 말까지 해외 화석 연료 프로젝트에 대한 공공 자금 조달을 중단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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