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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자동차, 과연 경제적일까? –경제적 차량을 찾는 소비자를 위한 실질적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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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장희찬(rook@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5-24 13: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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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Champion의 최신 애널리스틱 리포트에 따르면, 친환경 차량을 구매 시 손익분기점을 넘기는데 고사양 차량의 경우 3~6년, 저사양 차량의 경우 10~15년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 자동차는 일반 내연기관 차량보다 낮은 유지비를 무기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다. 정부의 보조금 정책과 제조사의 마케팅이 맞물리며 최근 3년 간 국내점유율은 3배나 성장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내연기관 차량보다 높은 차 값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과연 신차 구매자들이 친환경 차량을 구매하여 유지비 절감으로 인한 실질적인 경제적 이익을 볼 수 있을까? ValueChampion의 애널리스틱 리포트 결과에 따르면, 차종에 따라 선택의 기로가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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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Champion의 애널리스틱 리포트에 따르면 중, 대형 및 고사양 차량의 경우 손익분기점이 3~6년 내외로, 유지비 절감을 통해 차 값 인상분을 상쇄하는 경제적 실익이 비교적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저사양 차량 구매가 목적인 경우 손익분기점이 10~15년에 달해 일반적인 국내 소비자의 차량 유지기간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나, 내연기관 차량을 구매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차이는 보조금에 극도로 민감한 가격구조 때문이며, 보조금이 100만원씩 적어질 때마다 일반 하이브리드는 최대 2.8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1.1년, 전기차는 0.8년씩 손익분기점이 길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하이브리드가 2019년 보조금 사업이 중단됨으로 인해서 일반 하이브리드 구매로 인한 유지비 하락은 체감이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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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비의 차이, 과연 얼마나 주행해야 할까? 

일반적인 인식과 같이, 같은 거리를 주행하는 데 드는 휘발유 가격대비 친환경 자동차의 연료비가 덜 드는 것은 사실이다. 예를 들어 쏘나타 일반 모델을 구입하려던 소비자가동급 쏘나타 하이브리드로 업그레이드할 경우, 차 값 차이가 크지 않아 손익분기점 도달까지 약 3만5천Km만 주행하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평균 주행거리를 약 1만5천Km로 가정 시 약 2.3년만에 구매 비용의 차이를 유지비 절약으로 회수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기준 모델에 민감한 구매비용 회수 

쏘나타의 경우 내연기관 차량과 친환경 차량의 트림과 사양이 비슷해 일관된 데이터로 비교가 가능하지만 대다수 친환경차량은 이와 같은 비교가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다수의 친환경 차량은 기준 모델 저가 트림과 고가트림의 제원이 혼합되어 있어 차량 실 구매가 차이를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이 어려운 것으로 평가된다. 

비교 차량에 따라 손익분기점이 2년에서 15년까지 크게 달라져, 친환경 차량 연료비가 적게 든다고 해서 무조건 경제성이 높은 것은 아니라는 것이 ValueChampion측의 주장이다. 소비자들은 손익분기점을 자신의 최초 구입 예산에 따라 직접 산출해보고, 친환경차량 구입이 자신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이 되는지 판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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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비 절감이 기대되는 기타 요소

물론 단순히 친환경차량의 경제적 혜택은 연료값에 국한될 수는 없다. 고속도로등 공공시설부터 민간 편의시설까지, 친환경 차량을 이용하면 여러모로 다양한 절약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각종 혼잡통행료 면제, 공영주차장 반값 할인과 더불어지자체별 통행료 할인 등이 적용된다. 특히 전기차의 경우는 하이패스 통행료가 50% 할인되기 때문에 고속도로 주행이 잦은 영업사원 등의 직종 에게는 훨씬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아가 전기차는 매년 납부하는 자동차세가 연 10만원대로 중형 쏘나타대비 20만원 가량 저렴하여, 장기적으로는 빠르게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소비자의 지혜가 필요하다.

물론 경제적 요소만이 차량 구입을 판단하는 유일한 요소는 아닐 것이다. 소비자의 신념 혹은 성향에 따라 친환경 차량을 선택하는 비율 또한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자동차산업의 미래는 친환경 차량에 많은 부분을 기대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이러한 흐름은 거스르기가 힘든 상황이 되었다. 소비자는 경제적 부분을 꼼꼼하게 고려하고, 그 외 자신의 개인적인 취향과 신념을 통합하여 지혜로운 선택을 내려야할 시점이다. 

 

 

원문출처: http://www.valuechampion.co.kr/car-insurance/친환경-자동차-항상-경제적인-것은-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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