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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디지털 솔루션으로 모든 상거래 통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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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5-27 19: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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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코로나19를 계기로 디지털 솔루션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아우디와 딜러들은 더 많은 시장에서 신차와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는 전자 상거래 솔루션을 통합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프랑스는 새로운 온라인 예약 도구의 시범장이며 독일에서는 새로운 온라인 판매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가상 컨설팅 및 서비스 제안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우디 AG의 디지털 경험 및 비즈니스(Digital Experience and Business)의 책임자인 스벤 슈비르트(Sven Schuwirth)는 아우디는 오랫동안 디지털화라는 메가 트렌드에 참여해 왔다며 코로나19를 계기로 모멘텀을 맞이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전 세계의 웹사이트를 순수한 정보 도구에서 진정한 거래 도구로 전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프랑스에서는 100유로의 일시불로 고객은 웹사이트를 통해 딜러로부터 이용 가능한 신차 혹은 중고차를 즉시 예약해 원하는 모델을 확보할 수 있다. 그런 다음 해당 딜러는 고객에게 직접 연락해 원하는 경우 고객의 집까지 계약 세부 정보 및 차량 배송을 처리한다. 이 전자 상거래 솔루션은 다른 유럽시장으로 확대되며 6월부터는 스페인에서도 시작된다.

 

한편 독일에서는 새로운 그룹 차원의 플랫폼에서 고객은 24시간 내내 아우디 대리점의 재고에서 직접 새 차를 구입할 수 있다. 현재 아우디 파트너와 함께 초기 파일럿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연중 내내 추가 대리점을 통해 지속적으로 추적할 수 있다.

 

이는 비 접촉식으로 24시간 이용 가능한 완벽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며 다양한 지불 옵션을 사용한 구매부터 등록 및 개인 배송의 원하는 위치에 이르기까지 모든 위치에서 자동차 구매 프로세스의 모든 단계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고 한다.

 

자금 조달의 경우 아우디 파일럿 프로젝트는 먼저 현금 구매를 시작한다. 중기적으로는 아우디 뱅크를 통한 금융 및 리스를 위한 엔드 투 엔드 디지털 솔루션에 집중하고 있다. https://kaufen.audi.de.에서 온라인 숍에 액세스 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전 세계 다른 시장에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아우디는 이미 2017년 가을 독일에서 중고차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약 130명의 아우디 파트너가 여기에서 평균 4,000대의 중고 모델을 거래하고 DT다. 이 판매 채널은 연말까지 새로운 온라인 플랫폼으로 이동한다. 프리미엄 온 디맨드 서비스인 아우디 온 디맨드는 2019년부터 디지털 방식으로도 완벽하게 제공되고 있다. 독일 고객들은 www.audiondemand.de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다.

 

디지털 예약 및 솔루션에는 온라인 서비스 및 상담을 위한 다양한 도구가 있다. 예를 들어 Audi Live Consultation를 통해 아우디는 디지털 판매 사업을 더욱 확대해 딜러와 고객에게 딜러 방문에 대한 비 접촉식 대안을 제공한다. 이 응용 프로그램은 데이터 안경을 사용해 영업 및 서비스 직원을 고객 및 잠재적인 아우디 구매자와 연결해 위치와 관계없이 개별회의를 차량 안팎에서 직접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아우디는 최근 www.audi.de/erklaervideos와 같은 비디오 자습서를 사용해 차량 장비 세부사항에 대한 질문에 답하기 시작했다. 현재 사용 가능한 60개의 비디오 중 대부분은 모델 라인에 적용되며 내비게이션 시스템 작동과 같은 다양한 측면에 중점을 둔다.

 

아우디 딜러, 특히 중국의 딜러는 최근 몇 달 동안 고객과 연락하고 새로운 팬을 확보하기 위해 창의적인 디지털 솔루션을 발견했다. 아우디는 중국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 중 하나는 신형 A4L을 출시할 때 순수한 디지털 형식을 선택했다. 대화형 클라우드 워크샵은 창춘, 베이징 및 잉골슈타트의 제품, 디자인 및 마케팅 전문가를 약 800명의 미디어 담당자와 연결했다.

 

수백만의 관심있는 고객들이 TV방송국과 협력해 증강 및 가상 현실을 포함하는 디지털 수퍼 클라우드 런칭을 경험했다. 또한 중국의 아우디 파트너는 라이브 스트림, 가상 현실 쇼룸 및 24시간 온라인 컨설팅을 사용해 고객과 연락을 유지하고 있다. 중국시장은 전자 상거래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해 첫 3개월 동안 아우디는 2019년 온라인 거래보다 세 배가 증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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