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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CO2 감축 없이 자동차의 미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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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7-28 20: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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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의 올리버 집세 회장이 2020년 7월 28일, 기후 변화와의 싸움과 자원 사용 방식이 사회와 BMW그룹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프리미엄 자동차회사로서 지속 가능성을 선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전체 스펙트럼에서 차량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소한 1/3씩 줄이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9년 BMW그룹이 생산한 약 250만대의 차량은 2030년 수명 주기 동안 4,000만톤 이상의 이산화탄소 감축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BMW는 2030년까지 이 분야에서 가장 큰 규모의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지구 기온 상승을 1.5도 이하로 억제한다는 글로벌 차원의 목표보다 더 야심찬 것이다. BMW그룹은 2006년 이후 이미 70% 이상의 차량이 기준보다 낮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했으며 2030년에는 2019년 대비 80%를 더 감축할 계획이라고 올리버 집세는 강조했다. 그렇게 되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016년 대비 10% 미만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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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100% 녹색 전력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것은 물론이고 차체 공장에서 폐기 부품을 최소화하고 기계의 예측 유지 보수를 통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활동 등이 포함된다. 

 

차량으로부터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목표는 km 당 40%다. 이를 위해 10년 동안 700만대 이상의 배터리 전기차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2021년 말까지 5개의 배터리 전기차를 출시한다. BMW i3 *, MINI Cooper SE *, BMW iX3 *, BMW iNEXT 및 BMW i4가 그것이다.

 

그리고 7시리즈도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전개한다. 네 가지 다른 드라이브 기술과 함께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배터리 전기차 등이 포함된다. 이런 라인업 구성은 X1과 5시리즈에도 적용된다. 

 

한편 공급업체의 탄소 발자국도 중요한 도전이다. 차량용 재료 및 부품을 공급하는 전 세계 약 1만 2,000개 티어 1 협력업체들의 이산화탄소 감축 목표를 설정한 최초의 완성차회사다. BMW그룹의 연간 총 구매량은 600억 유로가 넘는데 이 양의 2/3는 직접 차량 생산에 사용된다. 이 때문에 완성차회사와 공급업체간의 파트너십으로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라고 올리버 집세는 강조하고 있다. 

 

BMW는 이미 5세대 배터리 셀을 생산하기 위해 친환경 전력만 사용하는 셀 제조업체와 계약을 맺었다. LG화학이 한국 업체로서는 처음으로 탄소중립을 선언한 배경이다. 이를 통해 앞으로 몇 년 동안 약 1,000만톤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계획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낮추는 것 외에도 자원 관리는 BMW 그룹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전기 이동성은 장기적으로 주요 재료에만 의존 할 수 없다. 기본 리소스 흐름을 변경해야 한다. 재활용 체인을 보다 투명하게 함으로써 BMW 그룹은 고품질 2 차 재료를 개발하고 자체적으로 사이클에서 원료의 실제 추가 사용을 추적 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연의 유한 자원을 보호하고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함이다. 

 

차량은 이미 95 % 재활용 가능해야 하지만 신차의 2 차 재료 비율은 여전히 상대적으로 낮다. 이것이 바로 BMW 그룹이 2030 년까지 차량에서 2 차 재료의 점유율을 현저히 증가시킬 계획이자 광범위한 시나리오를 모색하고 있는 이유이다. 2 차 재료는 1 차 재료와 비교하여 실질적으로 CO2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알루미늄의 경우 약 3-4 배, 코발트, 니켈 및 리튬의 경우 약 2-3 배다. 또한 새로운 추출량을 최소화하는 것은 자원을 보존하고 특히 중요한 원자재의 경우 갈등 가능성을 줄이는 데 필수적이다. 

 

유럽 연합은 현재 고전압 배터리의 재활용률이 50 %에 불과하지만 BMW 그룹은 독일 재활용 전문가 뒤센펠드(Duesenfeld)와 제휴하여 흑연 및 전해질을 포함하여 최대 96 %의 재활용률을 달성 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BMW 그룹은 법적으로 요구 사항이 없더라도 이미 모든 중고 BMW 고전압 배터리를 회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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