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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e- 드라이브 생산 네트워크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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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5-03 08: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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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이 2021년 4월 30일, 독일 라이프치히와 레겐스부르크에 있는 공장에서 배터리 부품 생산을 시작하고 e- 드라이브 생산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독일에서 e- 드라이브의 생산 능력을 확장하기로 결정한 지 1 년이 채 되지 않라 라이프치히 공장 2021 년 5월 3일 월요일에 배터리 모듈의 시리즈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레겐스 부르크 공장은 2021 년 4 월부터 고전압 배터리용 배터리 셀 코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전압 배터리도 2022 년부터 레겐스부루크에서 생산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BMW 그룹은 증가하는 배터리 전기차에 고전압 배터리를 공급하기 위해 레겐스부르크와 라이프 치히 지역에만 2 억 5 천만 유로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 고전압 배터리 부품은 BMW iX *와 BMW i4의 생산에 사용될 것이며, 둘 다 곧 시장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생산 시스템은 매우 유연하며 향후 다른 BMW 그룹 전기 차량에 배터리 부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한다.

BMW 그룹은 2020 년부터 2022 년까지 깅골핑, 라이프치히, 레겐스부루크 및 슈타이어 등에서 전기차용 구동계 부품 생산 능력을 확장하는 데 총 약 7 억 9 천만 유로를 투자하고 있다.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배터리 모듈 생산
라이프치히는 BMW 그룹의 전기 이동성을 위한 선구적인 공장이며 2013 년부터 BMW 그룹 최초의 배터리 전기차 BMW i3를 생산하고 있다. 앞으로는 전기 구동계 부품도 생산한다.

2021 년 5 월부터 10,000 평방 미터. 이전에 BMW i8 용으로 예약된 생산 영역은 배터리 모듈 제조에 사용하게 된다. 생산은 배터리 모듈 생산에 종사하는 80 명의 직원과 함께 진행된다. 2020 년부터 2022 년까지 라이프 치히 지역에서 배터리 모듈 생산의 초기 단계에 1 억 유로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그러나 이제 막 증가한 배터리 모듈 생산 라인은 시작에 불과하다. BMW는 이미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배터리 모듈 생산을 위한 용량을 추가로 늘리기로 결정했다. 두 번째 생산 라인은 2022 년에 가동 될 예정아다. 이를 통해 회사는 드라이브 트레인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에 충분한 양을 확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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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겐스부르크에서 배터리 부품 및 고전압 배터리 생산
BMW 그룹 레겐스부르크 공장은 이미 BMW X1 * 및 BMW X2 *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변형 모델 인 두 가지 전기 모델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2 년에 완전 전기 BMW X1 제작을 시작한다. 이 공장의 e- 모빌리티 전문 지식과 경험도 이제 배터리 부품 및 고전압 배터리 생산에 사용된다.

5 세대 배터리 셀을 위한 4 개의 코팅 라인 중 첫 번째 라인은 2021 년 4 월에 가동되어 40,000 평방 미터 이상의 생산 및 물류 영역을 차지하고 있다. 다른 세 시스템은 BMW 그룹의 완전 전기 자동차에 필요한 증가하는 물량을 공급하기 위해 지금부터 2021 년 말까지 단계적으로 늘려간다. 지금까지 배터리 셀은 독일 딩골핑 공장과 중국 BMW 브릴리언스공장의   파워트레인에서 코팅됐다.

2022 년부터 레겐스부르크 공장은 배터리 모듈에서 고전압 배터리를 생산할 예정이다. BMW는 2020 년에서 2022 년 사이에 배터리 부품 및 고전압 배터리의 생산을 늘리는 데 1 억 5 천만 유로 이상을 투자한다.

지속 가능성에 대한 전체적인 접근 방식
BMW 그룹은 생산을 시작으로 BMW 그룹의 가장 친환경적인 전기차를 보장한다는 분명한 목표를 바탕으로 이미 전 세계 제조 위치에 녹색 전력 만 공급하고 있다.

BMW 그룹의 에너지 목표는 장기적인 목표에 맞춰져 있다. 2006 년부터 2019 년까지 차량 당 배출량을 70 % 이상 줄였다. 목표는 2030 년까지 이러한 CO2 배출량을 추가로 80 % 줄이는 것이다. 이는 BMW 그룹이 생산에서 배출되는 CO2 배출량을 2006년보다 10 분의 1 미만으로 줄이는 것임을 의미한다.

또 다른 기업 목표는 2030 년까지 공급 업체 네트워크의 CO2 배출량을 20 % 줄이는 것이다. 동시에 BMW 그룹은 공급 업체와 5 세대 배터리 셀을 생산하는 데 재생 가능한 녹색 전력 만 사용한다는 합의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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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셀에서 고전압 배터리로
고전압 배터리 생산은 두 단계로 나눌 수 있다. 배터리 모듈은 고도로 자동화 된 프로세스에서 생산된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최적의 절연을 보장하기 위해 특별히 개발 된 시스템이 전지를 코팅하기 전에 먼저 플라즈마 세정을 거친다. 다음으로, 배터리 셀은 소위 배터리 모듈이라는 더 큰 단위로 조립된다. BMW 그룹은 회사의 정확한 사양에 따라 배터리 셀을 생산하는 파트너로부터 배터리 셀을 얻는다. 각 차량 컨셉에 가장 적합한 특성을 제공하는 배터리 셀에 따라 서로 다른 배터리 셀을 사용한다.

그런 다음 배터리 모듈은 차량, 제어 및 냉각 장치에 대한 연결과 함께 알루미늄 하우징에 설치된다. 알루미늄 하우징의 크기와 모양과 사용되는 배터리 모듈의 수는 차량 모델에 따라 다르다. 이를 통해 고전압 배터리가 차량에 최적으로 조정된다.

독일에 초점을 맞춘 글로벌 e- 드라이브 생산 네트워크
모든 BMW 및 MINI 전기 자동차에 필요한 고전압 배터리 및 배터리 구성 요소는 독일의 딩골핑, 라이프치히, 레겐스부그크에 있는 자체 배터리 공장과 스파르탄버그(미국) 및 센양(중국)에서 공급된다. BMW 그룹은 태국 라용 공장에서 고전압 배터리 생산을 현지화했으며 이를 위해 드랙스마이어그룹과 협력하고 있다. 뮌헨에는 BMW 그룹이 생산 공정을 위한 배터리 셀 가치 창출 프로세스 및 정제 기술에 대한 전체 분석을 수행하고 있는 e- 드라이브 파일럿 플랜트와 배터리 셀 역량 센터가 있다.

딩골핑의 E-드라이브 생산 역량 센터와 란츠후트공장에서 전기 모터를, 슈타이어공장은  고집적 5 세대 e- 드라이브용 하우징을 생산하고 있다.

BMW 그룹의 전기 공격이 본격화됨에 따라 전기 구동계 구성 요소에 대한 생산 능력 증가가 필요하다. BMW 그룹은 이미 출시된 i3 , 미니 쿠퍼 E 및  iX3 등을 포함해 2023 년까지 12개의 배터리 전기차를 출시한다. 올해 말 BMW iX 와 BMW i4가 출시된다. 지금부터 2025 년까지 BMW 그룹은 연간 평균 50 % 이상으로 전기차 판매를 늘릴 계획이다. 이는 2020 년 판매량의 10 배 이상이다. 2025 년 말까지는 고객에게 200만 대의 배터리 전기차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30년까지 유럽 연합의 CO2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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