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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150주년 맞는 콘티넨탈, 센서와 디지털로 혁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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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7-27 15: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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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이 올 해 10월 8일, 창립 150주년을 맞는다. 콘티넨탈은 1871년 독일 하노버에 설립된 이래 현재 58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했다. 콘티넨탈은 가장 오래된 독립자이자 세계에서 가장 큰 타이어 제조업체 중 하나다. 콘티넨탈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조망해 본다.(편집자 주)

 

콘티넨탈은 지난 150년 동안 최초의 트레드 타이어를 시작으로 탈착식 림이 있는 최초의 타이어, 세계 최초의 튜브리스 타이어 특허, 최초의 겨울 타이어를 선보인 역사가 있다. 최초의 공압 트랙터 타이어도 콘티넨탈이 처음 선 보인 것이다. 최초의 구름 저항 최적화 타이어와 민들레 고무로 만든 트레드를 특징으로 하는 최초의 양산 타이어이기도 하다. 

 

콘티넨탈은 디지털화 분야에서도 선구자 중 하나다. 1999년 초 타이어 제조업체는 타이어를 데이터 원본으로 사용하는 경우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 필요한 데이터를 더욱 정확하고 신속하게 결정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이것은 지능형 타이어의 탄생이었다. 한편 콘티넨탈은 타이어와 센서를 클라우드에 연결하고 고객에게 완전히 새롭고 스마트하며 디지털 타이어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콘티넨탈의 뿌리는 창립 시대 초창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1871년 10월 8일, Continental-Caoutchouc- 와 Gutta-Percha-Compagnie "가 통합된 것이 그 시작이었다. 제품 범위에는 처음에는 장난감 공, 고무 매트, 롤러 커버, 고무 직물, 풍선, 마차 및 자전거용 견고한 타이어와 같은 다양한 고무 제품 등이었다. 1892년 프리 휠과 코스터 브레이크로 전 세계적인 경력을 쌓기 시작했을 때, 콘티넨탈은 공압(pneumatics) 자전거 타이어를 생산하는 최초의 독일 회사였으며, 공압이라는 단어는 곧 널리 사용됐다. 1898년에는 자동차용 공압 타이어 생산도 시작됐다. 첫 번째 공압은 여전히 트레드레스였고, 특히 습식 또는 겨울 도로에서 오늘날의 표준에 따라 비교적 제한된 취급 특성을 가지고 있었다. 모든 타이어 제조업체는 1904년 콘티넨탈이 세계 최초의 자동차 타이어를 트레드로 선보일 때까지 제품의 슬라이딩 감수성에 대한 솔루션을 찾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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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초기 동인으로서 산업화와 이동성이 필요하다

 

안전성과 편안함은 이미 20세기 초에 기술적 우수성의 원동력이었으며, 1908년 콘티넨탈은 탈착식 림을 개발해 휠과 타이어를 훨씬 쉽게 장착할 수 있게 했다.

 

개인의 이동성과 산업화 발전으로로 타이어는 새로운 응용 분야에 요구됐다. 안전뿐만 아니라 안락성도 점점 더 관심의 초점이 됐다. 1908년 콘티넨탈 엔지니어들은 탈착식 림을 발명하여 휠과 타이어 장착을 훨씬 쉽게 만들어 전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콘티넨탈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독일 기업 최초로 상용차용 대형 타이어를 출시했다. 1928년 농업용 트랙터와 트랙션 머신용 타이어가 처음으로 생산다. T2 농업 트랙터 타이어는 유럽에서 최초의 공압 농업 타이어였다. 산업 부문에서 콘티넨탈은 지게차 트럭, 공항 차량 및 기타 중장비 산업 응용 분야에 사용되는 견고한 타이어 부문에 혁명을 일으켰다. 1932년에 출시된 콘티 수퍼 일래스틱(ContiSuperElastic) 솔리드 러버 타이어의 큰 성공은 오늘날 업계에서 관례적인 이 카테고리의 약어로 이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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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산업 역사의 또 다른 이정표는 1936년 콘티넨탈의 공장 홀에서 출시된 합성 고무로 만든 최초의 타이어다. 전쟁 기간 동안 경제적인 영향으로 타이어 제조업체는 러시아 민들레에서 고무를 얻기 위한 최초의 연구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는 2011년에 다시 채택되어 그 이후로 성공적으로 추진된 프로젝트다. "어반 타락사검(Urban Taraxagum)" 자전거 타이어는 민들레의 고무를 사용하여 양산된 콘티넨탈 최초의 타이어다.

 

1943년 콘티넨탈은 튜브리스 타이어에 대한 특허 출원을 신청했다. 타이어의 구름 저항을 크게 개선하고 전후 시대에 공통의 기술 원칙이 된 발명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 

 

1934년에는 겨울, 눈을 위해 설계된 최초의 전용 타이어인 전지형 모델로 겨울철에 특히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했다. 1953년에는 스위스의 눈 덮인 세인트 고타드 패스를 지나 M+S 타이어(진흙과 눈)로 통과하여 역사상 최초의 겨울 타이어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집중 테스트는 도시 교통 또는 극한 조건에서 운전할 때 안전을 가능하게 한다.

 

콘티넨탈의 새로운 타이어는 시장에 출시되기 전에 승용차, 트럭 또는 특수 타이어 부문의 기술적 혁신과 같은 광범위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통과해야 한다. 새로운 타이어 모델은 실제 생산 시작 전에 매년 2,500만km의 테스트를 커버한다. 콘티넨탈의 제품 품질을 위한 토대이기 때문에 극한의 조건에서도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커버해야 한다. 2003년 콘티스포츠컨택트 브이맥스(Vmax)와 최대 360km/h의 허용 가능 최고속도를 기록한 양산 타이어의 유일한 공급업체가 됐다. 2007년 콘티스포츠컨택트 브이맥스는 기네스 북에 등재된 최초의 타이어였으며, 잘 알려진 튜너들의 수많은 기록적인 경주에서 첫 번째 선택이었다.

 

콘티넨탈은 테스트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최첨단 시설을 유지하고 있다. 모든 콘티넨탈 타이어 테스트 센터의 프로토타입이자 참조인 하노버 근처의 콘티드롬은 1967년에 개장됐다. 1968년 초, 최초의 전자 제어 무인 자동차는 콘티드롬(Contidrom)의 트랙으로 가 세간을 놀라게 했다. 콘티넨탈은 이 기술을 더욱 발전시켰으며, 현재 미국 텍사스 주 우발데의 테스트 현장에서 타이어 지구력 테스트에 적용하고 있다.

 

2012년 콘티드롬 테스트 사이트에서 자동 실내 제동 분석기(AIBA)가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날씨에 관계없이 일년 내내 타이어의 브레이크 성능을 테스트할 수 있으며, 무인 차량을 완전히 자동으로 사용할 수 있다. 미래에는 새로운 유형의 동적 드라이빙 시뮬레이터에서 타이어를 테스트할 예정이다. 전문 테스트 드라이버는 사실상 현실적인 운전 시나리오를 수행한다. 실제 도로가 아닌 주행 시뮬레이터에서 각 테스트 사이클을 완료하면 테스트 타이어를 제작해야 하는 테스트 타이어가 줄어든다. 따라서 새로운 테스트 기술에 대한 이러한 투자는 콘티넨탈의 광범위한 지속 가능성 노력에도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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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우수성의 초기 동인으로서의 자원 인식

 

"어반 타락사검" 자전거 타이어는 민들레 공장의 천연 고무로 연속 생산되는 콘티넨탈 최초의 타이어다. 

 

콘티넨탈은 20세기 초부터 타이어 및 자동차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1973년 석유 위기의 영향은 최적화된 압연 저항력으로 타이어를 개발하는 연구 프로젝트의 원동력이 됐다. 이 프로젝트에서 얻은 통찰력은 궁극적으로 1993년에 전례없는 제품을 발표하게 했다. 콘티에코콘택트의 타이어는 처음으로 뛰어난 주행 및 안전 특성과 환경 적 이점과 경제적 측면을 결합했다. 

 

그 이후로 콘티넨탈은 유한한 원료를 다루는 주요 과제와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필요성에 직면해 왔다. 이는 기후 행동, 저공해 이동성, 순환 경제 및 지속 가능한 공급망의 전략적 주제를 중심으로 이러한 노력은 가치 사슬의 모든 단계를 포용한다. 

 

1903년 초, 하노버 근처 시제에 고무 스크랩 재처리 및 재활용을 위한 지점 공장이 설립됐다. 2013년 콘티넨탈은 하노버 스토켄에 독특한 콘티라이프사이클 공장을 오픈했다. 트럭과 버스 타이어를 다시 읽는 통합된 접근 방식과 특별히 개발된 산업 규모의 고무 재활용 공장으로 업계의 선구자다. 

 

미래의 타이어를 생산, 사용 및 재활용성 측면에서 더욱 에너지 효율적이고 환경 친화적으로 만들기 위해 신기술, 대체 소재 및 환경 친화적 인 생산 공정의 연구 및 개발에 체계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예를 들어 2050년까지 타이어 제품에서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재료의 100%로 점진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센서 기술과 디지털화를 통해 혁신적인 타이어 솔루션 및 서비스 가능

 

콘티넨탈은 타이어의 디지털화와 관련하여 선구자 중 하나다. 1999년 초, 콘티넨탈은 타이어를 데이터 소스로 사용하여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 필요한 데이터를 더욱 정확하고 신속하게 결정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바로 지능형 타이어의 탄생이었다. 그 이후로 콘티넨탈은 타이어의 디지털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항공기와 최종 고객을 위한 완전히 새로운 서비스를 가능하게 했다. 

 

2010년부터 콘티넨탈은 브랜드 Conti360° Fleet Services의 우산 아래 차량 고객을 위한 모든 서비스를 번들로 제공했다. 플랫 타이어의 경우 장착 및 신속한 지원을 바로잡기 위해 적합한 타이어의 추천과 완벽한 선택부터 모든 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검사 및 포괄적인 타이어 보고서에 이르기까지, 차량 운영자는 고도로 전문적인 만능 타이어 서비스를 받는다.

 

또한 그 동안 만들어진 콘티넨탈의 프리미엄 타이어에 대한 스마트 디지털 솔루션의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모빌리티 업계에서 세계 최대의 전자 제품, 센서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중 하나인 콘티넨탈은 이곳에서 결정적인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다. 

 

예를 들어, 콘티넨탈은 타이어가 차량 시스템의 중심 요소로서 다른 안전 관련 부품과 통신할 수 있도록 허용하면서 밀레니엄 초기에 30미터 차량이라는 획기적인 프로젝트를 다시 시작했다. 제동 작업에 관련된 모든 시스템의 조정으로 인해 100km/h의 완전한 제동으로 30미터 만에 정지한 차량이 등장했다. 당시 평균 제동 거리는 여전히 36~40m사이였다. 이는 제동 거리를 최대 25%까지 단축하는 데 해당한다.

 

오늘날 콘티넨탈은 타이어와 센서를 클라우드에 직접 연결하여 완전히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많은 수의 데이터 포인트를 통해 콘티넨탈의 차량 고객은 사내에서 개발한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언제든지 타이어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즉, 타이어 유지 보수는 예방 조치가 아니라 필요에 따라 수행될 수 있으므로 훨씬 더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따라서 수리, 안전성 증가, 에너지 효율 향상으로 인한 전반적인 비용 절감, 일반적으로 보다 효율적인 작동으로 인한 가동 중지 시간을 최소화하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020년에는 알고리즘과 차량 원격 분석 데이터를 사용하여 매우 정확한 트레드 깊이 모니터링을 위한 성공적인 파일럿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새로운 표준을 수립했다.

 

콘티넨탈이 2020년에 발표된 비전 2030 전략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타이어 부문에서의 지속가능성, 디지털 솔루션 분야에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수익성 있는 성장을 지속하고 경쟁업체와 차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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