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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포르쉐 월드 로드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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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8-10-28 16: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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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포르쉐 공식 수입사인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가 지난 10월 16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 '2008 포르쉐 월드 로드쇼(PWRS)'를 개최했다.

포르쉐 월드 로드쇼는 포르쉐 본사에서 전 세계를 돌며 진행하는 가장 인기 있는 이벤트 중 하나다. PDE(Porsche Driving Experience)프로그램 중 하나로 본 행사는 다양한 포르쉐 모델들을 직접 운전하며 서킷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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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월드 로드쇼는 레이싱 서킷에서의 핸들링, 브레이킹 뿐 아니라 오프로드에서의 드라이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드라이빙 이벤트이다. 특히 올해에는 새롭게 선보인 뉴 911 카레라 및 카레라 S를 포함한 20대의 차량이 독일 포르쉐 본사에서 공수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2009년형 뉴 911 카레라 4 및 4S와 타르가 4 및 4S도 함께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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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행사의 특징은 새로운 2009년형 911모델을 시승해 볼 수 있었다는 점.

뉴 911 카레라 및 카레라 S는 새롭게 탑재된 PDK(포르쉐 더블 클러치 시스템)와 직분사 엔진, 블루투스가 지원되는 터치스크린 방식의 뉴 PCM(Porsche Communication Management) 등을 갖췄다. 전통적인 외형 디자인을 살짝 다듬으면서, 최신 엔지니어링 기술력이 담긴 엔진과 PDK 트랜스미션을 장착, 연료 소비와 배기가스 배출량은 최대 15% 감소시키면서 출력은 20~30마력을 향상시켰다. 새로운 PCM 장비는 핸드폰과 블루투스로 연결이 가능하고 USB나 iPod 등의 외부 음원과도 호환 작동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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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월드 로드쇼는 포르쉐가 진행하는 행사 중 가장 인기 있는 이벤트로 매년 참가인원이 늘어나고 있다. 모든 참가자들은 포르쉐 모델을 시승해 볼 수 있으며, 독일 본사에서 파견된 5명의 인스트럭터가 참가자들의 드라이빙 기술 향상을 위한 전문적인 지도를 담당한다. 인스트럭터가 운전하는 911 GT3를 동승해 전속력으로 레이싱 파크 서킷을 질주하는 ‘택시 라이드’는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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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측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단지 스포츠카를 생산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르게 스포츠카를 운전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드라이빙 문화를 선도한다는 것이 목적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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