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시장에 렉서스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는 토요타자동차가 국내시장에 한국토요타자동차(주)를 통해 ‘토요타’ 브랜드를 10월부터 판매시작한다. 도입 차종은, 프리우스, 캠리, 캠리 하이브리드, RAV4 로 이 모델들은 모두 북미 및 해외시장에서 토요타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는 대표적인 베스트셀러들. 럭셔리브랜드 렉서스와 함께 중저가 수입차 시장공략을 위해 국내 상륙 대기중인 토요타의 베스트셀러 모델들을 살펴보자.

1. 캠리 (Camry)
토요타의 대표적인 패밀리 세단인 캠리는 지난 1980년 후륜구동 ‘셀리카 캠리(Celica Camry)로 처음 소개되었으며 2년 뒤인 1982년, 토요타의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써 ‘고급 전륜구동 세단’으로 자리매김하며 수출되기 시작했다.
지난 2006년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재 탄생한 캠리는 “중형 세단의 새로운 글로벌 스탠다드 창조”라는 테마로 개발되어 다이내믹한 스타일과 편안한 인테리어, 높은 수준은 안정성 및 친환경성을 제공한다.

2. RAV 4
1994년 출시한 RAV4는 디자인과 승차감에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소형 SUV로 자리잡았으며, 2000년 2세대 모델을 선보이며 성능과 스타일을 개선하여 글로벌 모델로 거듭났다.
지난 2005년 3세대 RAV4가 출시되며 도심과 아웃도어에서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고객들에게 온로드(on-road)와 오프로드(off-road)에서 뛰어난 가치를 제공하며 SUV의 리더로 자리잡았다.

3. 프리우스 (Prius)
프리우스는 지난 1997년 세계 최초의 대량 생산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출시된 이후, 자동차의 환경 보호 기술 측면에서 새로운 세계적 기준을 세웠으며, 현재까지 (2008년 1월 기준) 누적 판매대수 94만대를 넘어서면서 선두적인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자리매김하여 왔다. 프리우스는 환경 보호 측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우수한 연비(일본 모드35.5 km/l, 미국 모드 25.5km/l)와 초저공해 배기 가스를 자랑한다.
또한, 환경 보존과 동력 성능의 결합을 의미하는 하이브리드 시너지 드라이브 컨셉을 기반으로 개발된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THS II)을 장착하여, ‘운전의 즐거움 (Fun to drive)’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