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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의 최첨단 HYBRID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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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11-21 01: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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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S 400 HYBRID L은 메르세데스-벤츠 최초의 럭셔리 하이브리드 세단이다. The new S 400 HYBRID L은 V6 가솔린 엔진과 하이브리드 모듈의 결합으로, 최고의 효율성을 자랑하는 럭셔리 하이브리드 세단으로 탄생되었다. The new S 400 HYBRID L은 고효율 리튬 이온 배터리(lithium-ion battery)를 탑재한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양산차로, 메르세데스-벤츠는 혁신적 기술을 통해 전기 자동차를 향한 중요한 진보를 이룩하게 되었다.

The new S 400 HYBRID L은 두 개의 구동 장치, 즉 가솔린 엔진이 주동력을 담당하고 전기 모터가 보조 동력을 발생시키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세계 최초로 고효율, 고전압, 소형 경량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장시간 고속 주행 시에도 연료 효율성을 최대로 높일 수 있다.

The new S 400 HYBRID L의 주요 시스템은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개조된 3.5 리터 V6 가솔린 엔진을 비롯해, 고효율 리튬 이온 배터리(lithium-ion battery), 고성능 소형 경량 모터(20hp 출력), 자동 7단 변속기(7G-TRONIC)와 전기 장치들로 구성된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듈이 엔진룸에 위치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S-Class의 넉넉한 트렁크 공간과 내부 공간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The new S 400 HYBRID L의 연료 소비는 9.2km/ℓ이며, CO2배출도 259g/km에 불과하다. 또한 The new S 400 HYBRID L은 3.5리터 가솔린 엔진이 발휘하는 279마력의 출력에 전기 모터가 제공하는 20마력의 출력이 더해져 총 출력 299마력과 39.2kg.m 최대 토크의 주행 성능을 선보인다.

특히, 정지 상태에서는 자동으로 엔진작동을 멈추는 ECO 스타트/스탑 기능과 일시 정지 시 감속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해 재충전한 뒤 다시 사용하는 회생 브레이크 기능을 갖춰 연료 절약과 환경보호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다. 또, 운전자는 계기반에 장착된 에너지 흐름 표시를 통해 리튬 이온 배터리의 충전 상태와 하이브리드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The new S 400 HYBRID L에 장착된 하이브리드 구동 장치의 중심에는 차량용으로 특별히 개발된 고전압 리튬 이온 배터리(lithium-ion battery)가 탑재되어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세계 최초로 리튬 이온 배터리 기술을 양산차에 적용, 출시한다. 리튬 이온 배터리가 기존의 니켈 메탈 하이드리드 배터리와 비교해 가진 주요 강점은 바로 높은 에너지 밀집력과 전기 효율성, 컴팩트한 크기와 경량화 등이다.

The new S 400 HYBRID L의 리튬 이온 배터리는 엔진룸에 위치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S-Class의 넉넉한 트렁크 공간과 내부 공간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전기 모터와 전동 에어 컨디셔닝 컴프레서를 구동시키기 위한 에너지 장치로 사용될 뿐 아니라, 변압기를 통해 12볼트 전원 공급 시스템에 연결되어 헤드라이트와 편의 장치 등에 전력을 공급하는 역할 또한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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