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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이 전하는 일렉트로 모바일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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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0-07-05 16: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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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 모바일의 미래로 전진할 채비를 갖추다. 회사의 전기구동 및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에 대한 글로벌 개발을 위한 핵심센터가 베를린 모아비트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국가 전기자동차 사업이 베를린에서 추진된다면 이는 실제적으로 국제 자동차 공급업체 콘티넨탈에게는 홈경기가 될 것이다. 280명의 일급자격을 갖춘 전문가들이 개별적인 모빌러티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독일연방정부가 바라는 바에 따라 “일렉트로 모빌러티를 위한 국가 개발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2020년까지는 독일의 도로에 백 만대의 전기자동차가 달리고 있을 것이다. 2010년 5월 3일, 로어색소니 주 기프호른의 공장에서 곧 대량생산될 모터의 시제품 생산이 시작되었다.

“전기자동차와 관련된 현재의 발전에 비추어 볼 때, 미래의 구동장치를 위한 경쟁이 이미 무르익었다는 것이 자명합니다. 그러나 현재 이 사업은 막대한 투자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모든 세력간 즉 경제, 정치 및 과학계의 상호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나는 정계를 향하여 필요한 기본여건이 앞으로 수 십 년간 보장되어야만 한다는 사실을 호소합니다. 그래야만 우리가 특히 독일에서 하나의 업계로서 충분한 힘을 얻고 필요한 여세를 집결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콘티넨탈 이사회 의장 Elmar Degenhart 박사는 말한다.

신 구동기술의 산업화는 이미 콘티넨탈의 현실이 되었으며 이미 개발연구실과 테스트 애플리케이션 단계에서 산업적 규모의 생산 단계로의 발전이 성공적으로 완료된 상태이다. “콘티넨탈은 이미 1990년대부터 일렉트로 모빌러티를 위한 핵심구성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 분야에서 거듭 생산주문을 받았으며 우리의 지식과 경험을 이제는 생활화된 ‘일렉트릭 모빌러티를 위한 네셔널 플랫폼’에 아낌없이 쏟아 부었습니다”라고 Degenhart는 설명한다.

최초의 세계적인 공급업체로서 콘티넨탈은 표준생산모델 즉 Mercedes S 400 HYBRID을 위해 2008년부터 리튬이온 배터리를 생산했다. 이 고성능 배터리를 특히 모터의 에너지 축전지로 사용하면 S클래스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버전의 연소기관의 연료가 절약되어 자동차는 고효율 럭셔리 세단이 된다.

콘티넨탈은 또한 전기 드라이브 및 그 배터리를 위한 전력전자에 있어서 연구실 단계를 이미 훌쩍 뛰어 넘었다. 현재의 제3세대의 크기는 이전 것보다 대량 30% 가량 작다. 이 공급업체는 또한 소형 전력전자로 배터리의 직류 전류를 모터를 위한 교류 전류로 변환시키고 반대로 배터리에서 브레이크가 걸릴 때 발생하는 전기에너지를 저장하는 기능을 가진 전기자동차나 하이드리브 자동자의 중요한 부품을 제조한다.

다음 단계의 마일스톤이 될 기프호른 공장에서 대량생산되는 모터
2011년을 시작하면서 콘티넨탈은 최초로 유럽의 자동차제조사 표준생산 자동차에 사용될 완전한 전기 파워트레인을 생산할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로어색소니 주 기프호른 공장에 €12 백만을 투자했습니다. 최초에 연간 생산능력은 최대 60,000대의 모터를 생산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콘티넨탈은 이 단계에서 배터리와 전력전자에 이어 일렉트로 모빌러티를 위한 세 번째 핵심 부품을 생산할 것입니다,”라고 콘티넨탈 파워트레인 디비젼의 사장José Avila는 말했다. 베를린 개발센터의 지휘 아래, 현재 기프호른의 신개발 생산라인에서 C 샘플(표준생산에 대한 승인 전에 기술에 대한 권리를 나타내는 자동차 용어)의 생산이 시작되었다.

“일렉트로 모빌러티는 매우 전망이 밝은 미래지향적 기술입니다. 그 때문에 우리가 지금 이 단계에서 산업화를 향하여 투자하는 것입니다. 즉 하루 빨리 도로 위에 전기자동차 기술을 내어 놓고 싶기 때문입니다,”라고 Avila는 덧붙인다.

그들 고유의 클래스 모터
기프호른에서 생산되는 최대 출력 60 kW 혹은 75 kW로 당사의 모터는 모델에 따라 인상적인 토크를 제공한다. 이 모터는 정지상태로부터 기동 시, 동일한 중량의 무연소 기관(no combustion engine)처럼 작동할 수 있다. 콘티넨탈 동기모터는 소형 및 경량 구조 부문에서 이룬 엄청난 발달로 인해 샘플과 같이 기프호른의 라인에서 생산되어 나올 때는 그 무게가 불과 65 킬로그램에 지나지 않는다. 비교해 볼 때, 콘티넨탈 연소기관의 무게는 제조사와 모델에 따라 변속장치 없이 80 (1.2 l)kg에서 150(2.0 l) kg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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