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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준대형 럭셔리 세단, 4파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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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0-08-19 19: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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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준대형 세단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기아의 K7이 성공적으로 데뷔한 가운데 현대 그랜저가 새로운 모델을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고 르노삼성 SM7도 꾸준히 선전하고 있다. 여기에 GM대우의 준대형 세단 '알페온'이 합세해 본격적인 4파전의 양상을 띄게 되었다. 그리고, 금일 GM대우의 준대형 럭셔리 세단 '알페온'의 가격이 공개되었다.

GM대우가 19일 공개한 알페온 2.4모델(10월 출시)의 가격은 CL240(디럭스) 3040만원, EL240(디럭스) 3300만원이다. 3.0 모델(9월 출시)은 CL300 3662만원(디럭스), EL300 3895만원(슈프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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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가격을 보면 국내 준대형시장에서 인기모델인 현대차 그랜저와 기아차 K7(VG270모델 3,100-3,800만원)보다 조금 낮게 책정된 반면, 10월 출시를 앞둔 알페온의 2.4모델은 그랜저 2.4모델(2700만원-2900만원)보다 좀 더 비싸게 책정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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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회사 측은 '알페온의 원모델인 뷰익 라크로스는 미국에서는 현대차 제네시스, 렉서스 ES350과 경쟁하는 차종'이라고 설명하며 "최초로 장착된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감안하면 가격이 높은 수준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GM대우 알페온은 동급 최대 크기, 동급 최고의 파워, 안전성, 정숙성과 더불어 동급 최초로 첨단 어댑티브 제논 헤드램프, 페달이나 핸드레버가 필요 없는 스위치 타입의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듀얼 스테이지 에어백, 이오나이저와 퍼퓸디퓨저를 포함한 공기청정기 등을 기본사양으로 적용시켜 국내외 유수의 럭셔리 세단과 경쟁할 채비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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