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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새안 전기차 발표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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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3-10 19: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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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에너지 효율화 R&D 기업 (주)새안(대표이사 이정용)이 3월 10일 쿤스트할레에서 초소형 전기차 '위드', 전기 트라이크 '위드유', 전기 스포츠쿠페 'ED-1'등 3종의 전기차 런칭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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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 들어서자마자 보인 것은 천으로 가려진 '위드'와 '위드유'였다. ED-1의 모습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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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의 파이프 프레임을 볼 수 있었다. 탑승자의 안전을 위해 차체를 롤케이지 방식의 파이프 프레임으로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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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과 근거리 이동에 특화된 위드의 주요 고객은 배달 업무가 많은 유통업체 또는 가게, 관공서(특히 우체국택배), 단거리 이동형 출퇴근 차량이 필요한 사람들이며, 지역 커뮤니티 및 관광지와 연계한 카쉐어링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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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또는 주차장에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는 소형 충전기이다. 이 부품에 대해서는 관계자 인터뷰에서 따로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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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소개 영상이 흐른 뒤 위드와 위드유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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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주)새안의 이정용 대표이사가 두 모델을 소개했다. '크리스마스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개발이 시작됐기 때문에 'X-mas'라는 이름으로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명칭 등록이 되지 않아 '함께하다'라는 뜻의 '위드(WID)'로 결정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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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는 최고출력 20마력을, 최대토크 8.0kg-m을 발휘하는 전기 모터를 장착하며 최고속도는 법적 안전 최고속도인 80km/h에서 제한된다. 1단 기어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전기 자동차와 다르게 E-CVT(전자식 무단변속기)를 사용하며, 8.1kWh용량의 나노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적용해 1회 충전시 120km를 주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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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크의 형태를 갖춘 위드유는 위드에 적용하는 파워트레인을 트라이크에 맞게 변형시켰으며, 3.6kWh용량의 배터리를 적용했다. 최고속도는 110km/h이며,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100km이다. 위드유는 올해 6월부터 일반 고객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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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모델에 대한 소개가 이어진 후 현동준 사장이 무대에 올랐다. 이후 좌측에 있던 벽이 회전하면서 그 뒤에 숨겨져 있던 ED-1이 공개됐다. ED는 Electric David의 약자로, 골리앗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다윗의 이미지를 차용했다. 최고출력 516마력의 전기모터를 차체 중앙에 탑재해 뒷바퀴를 구동하며, 최고속도는 302km/h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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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모델이 완벽하게 공개된 후 질의 시간이 이어졌다. 위드의 경우 르노 트위지와 유사한 외형, 전기 모터를 사용한다는 공통적인 특성으로 인해 이와 관련된 질문이 많이 쏟아졌다. 또한 국내에 초소형 전기차 관련 법규가 미미한 고로 국내에서 정상적으로 판매를 진행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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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끝난 후 모델들이 무대에 올라와 포토타임이 이어졌다. 위드, 위드유에 대해 주요 관계자들과 나눈 인터뷰는 따로 정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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