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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DA 오토모티브 포럼, 다가오는 전기차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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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5-18 04: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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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들의 친환경차 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을 개최했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은 "최근 자동차 시장은 국내외적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노출돼 있고 하이브리드, 전기차, 연료 전지 등의 눈부신 발전과 커넥티드, 자율 주행 등 자동차와 IT의 접목처럼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은 전기자동차의 미래와 모빌리티 연계, 배터리의 발전 등을 심도 있게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모빌리티의 미래: EV 시대 도래하나?'를 주제로 학계 및 업계 관계자들이 발표에 나섰다. 최근 현대모비스 사외이사 후보로 선임된 선우명호 한양대 교수는 '2020년 세계 자동차 시장'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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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우명호 교수는 EV 시장 현황을 소개하면서 "자동차 시장의 확대는 세계적으로 점점 강화되고 있는 환경 규제가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며 "전기자동차 시장의 성장은 자동차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의 혁신과 기술 개발을 유도하고 고용창출을 통한 경제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2020년에는 총 1억 1000만대 이상이 친환경차로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 중 아시아시장은 전세계 판매량의 약 44%를 차지하는 등 세계에서 가장 큰 지역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노르웨이의 친환경차 인기에 대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현재 노르웨이 정부는 친환경차 구매시 ▲전기차 구입시 취득세 면제 ▲전기차 구입시 부가세(25%) 면제 ▲차량 등록세 및 수입세 감면 ▲고속도로 무료 ▲공영 주차장 무료 ▲버스전용차로 운행 ▲회사 전기차 구매시 50%세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선우명호 교수는 "전기차 보급과 대중화를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며 "노르웨이의 보급 정책을 우리나라도 심도있게 검토해야할 시기가 왔다"고 말했다.

 

 

특히 BMW그룹은 전기차 양산에 필요한 주요 부품인 배터리와 전기모터를 자체 양산하며 전기차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 2억 유로를 투자해 뮌헨에 배터리 셀 센터를 건립했으며 자체적으로 부품을 양산함으로써 기술 발전을 구현할 수 있을뿐 아니라 비용의 투명성을 높이고 모듈러 키트를 유연화하고 효율적으로 확장 가능토록 했다.

 

향후 BMW그룹은 전기차의 모듈러키트를 보다 단순화하고 일체화해 하나의 전기부품으로 통합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의 공간효율성은 물론 파워 토크 등도 효율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BMW 엘마 호크가이거 전무는 '미래를 위한 준비: BMW 그룹의 EV 전략(Ready to Face the Future: The BMW Group Electrified Vehicle Strategy)'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고객 요구에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서 BMW 그룹은 ‘eDRIVE’ 모듈과 같은 유연성을 갖춘 5세대 전기화 키트를 개발하고 있다”며 “엔진구동방식과 전기 및 하이브리드 방식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글로벌 생산시스템을 위한 시설들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베스트셀링 전기차 '리프'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닛산은 전기차의 접근성을 높이고 미래 모빌리티의 경험을 전달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닛산 유타카 사나다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수석 부사장은 '전기차 시장 안착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는 모든 사람에게 더 안전하고 스마트하며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제공하기 위한 닛산의 여정"이라며 "이러한 기술은 더 큰 자신감과 즐거움, 더 많은 연결성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 고객들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환 LG화학 사장은 다가오는 EV의 시대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기술 발전으로 전기차 배터리가 가격 경쟁력, 300마일 이상의 주행거리, 빠른 충전 성능을 갖추게 되었다"며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이 EV 시대를 가능케하고, 더 나아가 EV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정우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은 "수입차업계는 선진 기술을 통해 국내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며 "수입차협회는 글로벌 자동차의 한국 시장에 대한 이해와 향후 시장 파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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