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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샷] 현대 신형 연료전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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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8-12 12: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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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공개하기로 결정한 신형 연료전지차가 미국 데스밸리 사막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토요타의 연료전지차인 미라이가 같이 주행하고 있어 연료전지차를 테스트 중임을 쉽게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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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에서 연료전지차 개발을 담당하는 안병기 연료전지개발실장은 신형 연료전지차가 CUV와 SUV의 중간 모델에 해당한다고 언급했는데, 비록 위장막을 두르고 있지만 신형 연료전지차가 현재 출시되어 있는 투싼을 베이스로 하고 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현대차의 기존 연료전지차도 2세대 투싼(LM)을 베이스로 하고 있음을 고려해보면 크게 놀라운 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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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연료전지차는 현행 모델보다 더 큰 용량의 배터리를 적용하고 더 작으면서도 경량화된 연료전지와 전기 모터를 적용한다고 한다. 크기는 작아도 출력은 현행 모델보다 더 높다고 하니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기대해도 될 것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일이 기다려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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