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650S의 후속으로 알려진 P14가 내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할 것으로 보인다. P14는 맥라렌이 2022년까지 출시할 15개의 뉴모델 가운데 한 대로, 맥라렌의 CEO는 P14가 현재 맥라렌이 보유하고 있는 트윈터보 V8 엔진을 개량해서 탑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사용되고 있는 모노셀 카본파이버 터브를 개량해서 사용하며, 변화가 꽤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 인해 650S와는 완전히 다른 모델로 거듭날 것이라고 한다.

스페인에서 포착된 이 스파이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능동적 공기역학이다. 여기에 강력한 LED 헤드램프가 적용될 가능성도 있다. 실내 공간도 기존 모델과는 달리 완전히 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