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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샷] 현대 소형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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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9-18 23: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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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인해 기아의 소형 SUV라고 알려졌던 모델이 사실은 현대차에서 새로 개발중인 소형 SUV 였다는 것이 이번에 밝혀졌다. 현대차 미국 지사의 CEO인 제이브 주코브스키는 2014년경에 현대의 소형 SUV가 닛산 주크와 비슷한 신기한 형태라고 언급했었는데, 아마도 그는 시트로엥 C4 칵투스의 존재를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 당시 C4 칵투스는 콘셉트 모델만 있었고 양산 모델이 나오기 전이었으니 사실 모르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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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그동안 판매하고 있던 소형차 엑센트를 단종시키고 소형 SUV를 출시한다고 했었는데, 주간주행등을 상단에, 헤드램프를 하단에 배치하는 형태는 주크 또는 C4 칵투스하고 유사하다. 좌우의 주간주행등 색상이 다른 것은 미국 외의 국가에 판매하는 것을 고려한 형태로 보이며, 주간주행등과 방향지시등 구역이 분리되어 있다는 것도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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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램프는 낮은 위치에 장착되며 사각형 형태를 띄고 있으며, 프론트 그릴은 새로 디자인한 캐스케이딩 그릴이 아닌 기존 헥사고날 그릴이 유지되는 것으로 보인다. 단, 변경의 가능성은 언제든 열려 있다. 후면의 테일램프는 준중형 SUV인 투싼과 비슷한 형태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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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소형 SUV의 타겟은 ‘차를 처음으로 구입하는 젊은이들’이라고 한다. 아직 파워트레인에 대해서는 언급된 사항은 없지만, 대형 프론트 그릴과 보닛에 마련된 에어벤트로 미루어 봤을 때 주행 감각을 위한 고성능 엔진이 적용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아 쏘울에 터보차저 모델이 추가되는 만큼 가능성이 제로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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