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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샷] 현대 RM16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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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6-10-25 17:53:30

본문

본래 현대차의 RM 프로젝트는 양산보다는 기술 발전에 집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었다. 벨로스터를 기반으로 제작된 RM은 미드십 고성능 해치백이며, RM14부터 시작해 RM15, 최근에는 RM16으로 진화했다. 미드십 방식으로 바뀌면서 승차 인원은 2명으로 제한되었고, 극한 상황에서도 버틸 수 있는 차체와 서스펜션을 주로 연구하는 데 중점을 둔 컨셉트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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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최근 RM16이 뉘르부르크링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지금까지와 다른 점이라면 차체에 철저하게 위장막을 두르고 주행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컨셉트카의 완성도를 높이고 연구를 거듭하기 위해서라면 위장막을 두를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RM16이 양산화를 전제로 테스트 중인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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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RM16의 양산화가 현실로 이루어진다면 이름은 RM16 N이 될 가능성이 높다. RM16은 2.0L 터보차저 엔진을 품고 있는데, 터보차저에 전기 모터를 추가해 저회전 영역에서도 충분한 과급을 받을 수 있다. 이로 인해 낼 수 있는 최고출력이 295마력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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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는 카본 파이버로 제작되어 경량화와 동시에 강성도 확보했다. 여기에 각도 조절이 가능한 리어 스포일러와 배기 밸브, 코너링 시 자동으로 사이드 지지력을 높이는 지능형 시트가 적용되어 있다. 출시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며, 양산화 가능성을 조율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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