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비행기로 공수된 기아 신형 씨드가 프랑크푸르트에서 포착됐다. 현행 씨드는 2012년에 출시됐기 때문에 풀체인지를 단행할 시기가 다가오기는 했다. 신형 씨드는 2018년 즈음에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상으로 판단해 보건데, 신형 씨드는 기존 모델보다 좀 더 커진 것으로 추정된다. 동시에 디자인은 약간 보수적인 스타일로 회귀했다. 기존 모델처럼 5도어 모델이 먼저 공개된 뒤 3도어 모델과 GT 모델이 공개될 것으로 추정된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모델처럼 가솔린과 디젤 엔진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적용될 가능성도 여전히 열려있다. 90마력부터 200마력까지 다양한 라인업이 준비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