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현대 i30 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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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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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7 23:3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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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i30 출시 당시 피터 슈라이어가 유럽에서 공개했던 3개의 실루엣 스케치 중 한 대가 모습을 드러낼 준비를 하고 있다. 독일에서 포착된 i30 왜건은 앞뒤로 위장막을 철저히 두르고 있지만, 전면과 B 필러까지는 기존 i30 해치백과 동일한 모습을 갖췄음을 알 수 있다.
뒷모습에 차이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치백 모델과는 달리 루프랙을 적용했고, 뒷 유리의 면적도 상당히 넓어졌다. 2열 도어까지는 기존 해치백과 동일한 디자인을 갖고 있어, 이후의 루프, 벨트 라인을 처리하는 방법이 관건이 될 것이다. 테일램프의 디자인 변경 여부는 불확실하지만, 번호판이 기존 리어 범퍼에서 트렁크 쪽으로 이동하는 것은 확실하다.
엔진은 기존 i30의 라인업을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공개 일정은 아마도 제네바 모터쇼가 될 것이라고 짐작되며, 한국에서의 판매 여부는 불확실하다. i30 2세대 모델에도 왜건 버전은 있었지만, 한국에서는 판매되지 않았기에 3세대 모델도 동일한 길을 갈 확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