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세아트 아로나
페이지 정보
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
승인 2017-01-03 02:12:28 |
본문
세아트의 소형 SUV가 1년 안에 판매를 시작할 예정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차의 이름은 아로나(Arona)로 결정될 것 같다. 아로나는 아테카의 아랫 등급에 위치하며, 닛산 주크 또는 오펠 메리바와 경쟁하게 된다.
세아트의 신형 SUV에 대한 소문은 꽤 오래 전부터 돌고 있었지만, 작년 3월 기자회견에서 세아트의 사장이 공식적으로 확인해줬다. 그리고 작년 여름에 밤에 테스트하는 장면이 포착된 이후, 이번에는 유럽 북부 지역에서 찬 기후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아로나는 폭스바겐의 다른 모델과 동일한 차체를 사용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 차체는 신형 이비자에도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로나의 디자인도 신형 이비자와 비슷하게 다듬어질 것으로 보인다.
실내에는 신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삼성 같은 기술 선두 주자들과 협업을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 아로나는 올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