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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샷] 아우디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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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2-15 01: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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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의 신형 A6는 프롤로그 컨셉트의 디자인 언어를 상당 부분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위장막 너머로 보이는 폭이 가는 형태의 헤드램프와 보닛의 윤곽선, 위치를 바꾼 날개 형태의 사이드 미러와 대형 프론트 그릴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뒤쪽 3/4 부분에서는 프론트와 리어, 숄더 라인에서 프롤로그 컨셉트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신형 A6는 역동적이면서도 공격적으로 다듬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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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의 위장이 철저히 되어 있기 때문에 확인은 불가능하지만, 신형 A6도 LED 띠를 적용한 형태의 테일램프를 장착할 것으로 추정된다. 아우디의 디자인을 총괄하는 마크 리히테(Marc Lichte)에 따르면, A6는 신형 A7, A8과 동시에 디자인된데다가 프롤로그 컨셉트의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서로 닮은 형태가 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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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실내에 얼마만큼 현대적인 기술을 적용할 지는 아직 모르지만, BMW의 신형 5시리즈와 메르세데스 E 클래스를 상대하려면 다양한 커넥티드 기술은 물론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장착은 필수다. 프롤로그 컨셉트에서 보여줬던 버튼이 없는 형태의 센터콘솔이 실현될지는 모르지만, 포르쉐 파나메라의 전례를 생각해보면 가능성은 높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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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A6는 CFRP, 알루미늄, 초고장력 강판을 결합한 신형 MLB 플랫폼을 적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현행 모델보다는 무게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성능이 향상된 3.0L V6와 4.0L V8 가솔린 엔진, 4기통 디젤 엔진, 전동화 확대에 따른 PHEV 파워트레인이 적용될 것으로 추정된다.

A6는 세단 형태는 물론 왜건 형태도 제작될 것이다. 출시일은 내년 정도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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