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를 알 수 없는 럭셔리 리무진이 스웨덴에서 포착됐다. 위장막으로 자세한 디자인을 가리고 있기는 하지만 프론트와 리어의 디자인에서 벤틀리와 롤스로이스가 혼합된 듯한 형상을 확인할 수 있어 적어도 벤틀리나 롤스로이스의 새 자동차는 아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게다가 영국과 독일 브랜드에서는 이런 형태의 위장막을 사용하지도 않는다.

그래서 생각나는 것이 중국의 자동차다. 중국 지리자동차에서 제작한 G8은 팬텀을 닮은 디자인으로 충격을 준 적이 있기 때문에 이 차도 지리자동차의 카피 모델일 가능성이 보이고 있다. 아직 정확한 발표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그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정확한 것은 출시될 때 즈음에나 알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