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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샷] BMW 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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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4-27 00: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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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7은 BMW 라인업에서 가장 큰 SUV가 될 것이다. 이 경우의 문제는 BMW의 모토인 핸들링의 하락이 우려된다는 것인데, BMW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뉘르부르크링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일반적인 7인승 대형 SUV가 잘 가지 않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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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7은 7시리즈와 동일한 BMW CLAR 플랫폼을 적용한다. 길이는 5미터가 넘고 3열 좌석을 갖춰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라이벌은 메르세데스 GLS, 레인지로버, 링컨 네비게이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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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7의 파워트레인은 가솔린과 디젤을 포함, 다양한 사양이 거론되고 있고 PHEV도 적용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고성능 모델도 등장할 가능성이 있는데, 신형 BMW M5를 통해 공개될 신형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메르세데스 AMG GLS 63과 자웅을 겨루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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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 상 X7은 X5와 차별점을 두어야 하지만, 현재 7시리즈와 5시리즈의 디자인 차이를 고려해 봤을 때 큰 차이점은 보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실내에는 신형 5시리즈에 적용된 제스처 컨트롤을 비롯해 다양한 전자장비가 적용될 것으로 추정된다. 기술적으로 진보한 풀사이즈 SUV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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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7은 내년 즈음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가격은 대략 10만 유로 정도로 책정될 것으로 짐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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