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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샷] 닷지 챌린저 와이드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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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5-11 01: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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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지 챌린저 중에서 가장 강한 출력을 갖춘 ‘데몬’이 출시된 이후, 위장막이 없는 모델이 포착됐다. 이상한 점은 펜더를 부풀린 와이드 보디를 갖췄다는 것인데, 처음에는 데몬의 다른 버전인 것으로 보였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SRT 헬켓이라고 정확히 표시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 차는 과연 어떤 목적을 갖고 있는 차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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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작할 수 있는 사항은 두 가지다. 한 가지는 데몬의 출력을 활용한 차세대 헬켓이다. 현재의 헬켓은 최고출력 707마력을 발휘하지만, 데몬은 이보다 더 높은 출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데몬의 기술을 이용해 헬켓의 튜닝을 주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그렇다면, 헬켓의 가속 성능 또는 최고속도가 현행 모델보다 빨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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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한 가지는 4륜구동 헬켓이다. 이미 닷지 챌린저 중에는 4륜구동 모델이 있긴 하나, 3.5L 펜타스타 V6 엔진을 탑재하기 때문에 헬켓보다는 출력이 확연히 낮다. 4륜구동이라는 특성상 전륜에도 복잡한 형태의 기어박스가 추가되기 때문에 V6 엔진보다 크기가 큰 V8 엔진을 탑재하기 위해서는 차체가 좀 더 넓어지거나 축간 거리를 좀 더 벌릴 필요가 있다. 와이드 보디의 존재 이유가 확실해지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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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사항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적어도 개발에 오랜 기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위장막도 없이 당당하게 돌아다니는 모습은 이 차의 완성이 멀지 않았다는 것을 극단적으로 보여준다. 이후는 팀 쿠니스키의 발표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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