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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샷] 애스턴 마틴 DB11 볼란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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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5-18 11: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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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마틴 DB11 쿠페는 애스턴 마틴 혁신의 끝이 아니고 시작이다. 앞으로 애스턴 마틴이 출시할 자동차들은 대부분 DB11의 플랫폼, 파워트레인, 기타 기술을 기반으로 다듬어질 것이고, 이런 기조는 앞으로 몇 년간 지속될 것이다. 그리고 DB11 쿠페를 기반으로 하는 DB11 볼란테가 이러한 변화의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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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11 볼란테는 DB11 쿠페와 디자인의 차이는 많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테스트카는 전면과 측면에 전혀 위장막을 두르지 않았다. 후면만은 가리고 있는데, 소프트톱 루프와 차체가 만나는 부분의 디자인 마무리를 가리기 위함으로 추정된다. 컨버터블인 만큼 공기의 흐름이 달라지기 때문에 이에 대비해 트렁크 리드와 스포일러 등을 바꾸는 작업이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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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은 두 가지가 준비될 것으로 보인다. DB11 쿠페에도 적용된 5.2L V12 트윈터보 엔진은 거의 확정되어 있고, 새로 준비하고 있는 V8 엔진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V8 엔진은 V12 엔진보다 출력은 낮겠지만 그만큼 차체 무게를 줄일 수 있고 가격도 약간 저렴하게 가져갈 수 있다. 노즈의 무게를 줄여 무게 배분에서 좀 더 유리해지는 면도 있다. 벤틀리도 V8 엔진과 W12 엔진으로 차별화를 두고 있는 만큼 경쟁 구도에 들어선다는 의미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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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11 볼란테의 공개는 내년 봄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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