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폭스바겐 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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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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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22 03:1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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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사막 지역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이 세단이 제타라고 짐작하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는 현행 제타가 출시된 지 꽤 오래되었기 때문에 신선함을 불어넣을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신형 제타는 정방형의 현행 모델보다 좀 더 둥글둥글하고 매끄러운 형태로 다듬어질 것으로 보인다. 노즈를 비스듬하게 다듬고 루프는 페스트백 형태로 다듬어지며, 리어 데크는 짧은 형태인데 전체적으로는 아테온하고도 비슷한 형태다.
크기가 기존 제타보다도 커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북미형 파사트가 아닐까 하는 의혹도 있었지만, 파사트가 2016년에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했기 때문에 그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경쟁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혼다 시빅도 크기가 커진 것을 고려해보면, 제타도 크기가 커지는 것이 당연한 거 같다.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기 위해서는 다른 사진이 더 필요한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