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현대 싼타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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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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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22 03:5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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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신형 싼타페가 독일 뉘르부르크링을 비롯해 각 지역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 내에서도 목격 정보가 포착되고 있다. 위장막으로 모습을 가리고는 있지만 조금씩 드러난 모습에서 짐작할 수 있는 외형은 며칠 전 발표된 소형 SUV 코나와도 흡사해 보인다. 노즈의 디자인도 그렇지만 공격적인 형태로 다듬어진 캐스케이딩 그릴과 상단에 위치한 얇은 LED DRL이 더욱 더 그렇게 보이도록 한다.
차체 크기는 현행 모델과 유사할 것으로 짐작되며, 루프 라인과 윈도우 라인도 비슷하다. 테일램프의 경우 정확한 디자인은 알 수 없지만 코나처럼 브레이크 램프와 방향지시등이 분리되는 디자인도 짐작할 수 있다. 리어 범퍼에 방향지시등이 적용되어 있기 때문인데, 양산 과정에서 바뀔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테스트 모델은 실내에 레카로 버킷시트를 적용하고 있는데, 이대로 출시될 가능성은 극히 적다.
산타페가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한 시기를 생각해보면, 신형 산타페는 내년 가을 즈음에 모습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